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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er 김분희
2019-07-30 06:25:32 37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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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아시다시피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지난 방송에서 말한것도 

트게더에 적었던 글도 다 진심이에요.

여러분들이 

이런 저를 어떻게 보고 평가를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생각을 정리해보고

스스로를 되돌아 본다는 의미로 바다 보고 왔어요

인스타에 간간히 소식 올리긴 했는데 다들 보셨나요?

처음 방송 시작하면서 힘들었던거 다 같이 봐주고 함께 이겨내면서 

11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매번 방송 시작할때 마다

나는 오늘 방송 시작하는 사람이다. 라며

주문을 외우듯이 초심 잃지 않으려고 항상 다짐해요.

개인방송이라는게 각자의 시작 이유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후원이라는 제도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 이 스트리머가 돈을 벌려고 이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거 알고 있어요.

물론 후원해주시면 고맙고 참 감사하죠.

하지만 저는 사람이 그립고 좋아서 시작했고

마음의 상처를 가진 내 자신을 이겨내려고 시작한 이유가 더 커요.

그러다 보니

저를 찾아와 주신분들이 참 신기하고 고마웠어요

같이 웃고 떠들고 소통하면서 나를 좋아해주는 내편.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구요.

쉽게 정 주는 타입이라 그런 사람들이 저를 떠나간다고 생각이 들면

우울해지고 슬퍼요..

아시다시피, 방송에 제 개인사를 폭로하러 왔던 나쁜 사람도 있었고

방송중에 귓말로 욕을 하고 가는 나쁜 사람도 있었고...

최근에는 다른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시청자분들끼리 그것에 대해서 언급하고 행동을 보이기 위해

친목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하하호호 즐겁게 방송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참 힘들어요.

개인방송을 한다고 해서

제 사생활이 폭로되는게 정당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방송외에 저를 궁금해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지만

사생활은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도 시청자 분들과의 암묵적인 친목을 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트위치 귓말은 닫아 둘게요.

디코 메세지도 답장은 최대한 자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직접적인 소통은 방송에서만 하는걸로 해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트게더에 적어주시거나

매니저분들에게 귓말해 주시면 전달받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채팅방 규칙도 정비를 해서 다시 적용시키겠습니다.


누군가가 말했었던 제 천성이라는 것이 있기에

한번에 바뀌어서 멘탈이 강화되고 이겨내진 못하겠지만

저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항상 좋은생각만 하면서

계속해서 방송해 보도록 할게요

지난 11개월이 앞으로 11년이 될 수 있도록

제 곁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참!! 방금 방종하고 오늘 방송에서 미리 언급드린 바를 다시한번 글로 적어볼께요. 

제방에는 팬닉을 가져주신 정말 감사한 몇몇분들이 계세요. ( 늘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저를 위해, 혹은 제가 졸라서 바꿔주신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트수분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굉장히 불쾌합니다.  

오늘 이후 이런일이 발생할경우  물타기 및 어그로 로 간주 할 것이며, 공격성 채팅 또한 1차경고 드립니다. 

팬닉 언급하지 마세요. 바로 매니저분들이 1차경고 드릴겁니다.

팬닉 언급하시면 아마 오래된 골수 시청자 이시더라도, 극한 제재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스트리머가 되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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