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이들 수고 많았어!
두 달 동안 방송, 스크림, 대회 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방송할 때마다 힘든 표현 안 하고 항상 밝게 반겨줘서 고마워!
"극심팟"이란 이름을 얻고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보는 입장에서 화가 날 때도 답답할 때도
많았지만 직접 경기를 하는 너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항상 지금껏 응원하고 또 응원하면서
" OGN 이란 큰 대회에서 극심팟" 이란 타이틀 명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 했는데
극심이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 내가 응원하는 팀"이 큰 무대에 서 있는 너희들을 볼 수가 있어 좋았어!
어느 사람들은 노잼이란 말도 많이 하지만 그건 "극심팟" 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고 너희들만이 할 수 있는 거니깐
혹시? 라도 그런 거 때문에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영상 클립 중에 개돌이 너에 관해서 얘기할 때 네가 잠도 못 자며 모니터링 한다는 소리 들었을 때
사실 가슴이 아프더라! 사실 거기까지 몰랐어!
맨날 혼내기만 하고, 빨리하라고 재촉하기만 하고 ㅠㅠ 이제는 우리 똥 몽춍한 미르 칭찬도 많이 해주고 그래야겠네? ㅎ.ㅎ
앞으로 "극심팟" 행보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응원할게!
똥 몽춍한,변태 미르 매니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