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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 주의)당신도 될수 있다! 클잘알 2편 리사이틀? 오케스트라?? 그게 먼데 씹덕아.

BeeMOre
2019-07-29 17:24:20 414 9 2

1편 젤다

 저번편에는 곡의 제목을 읽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클래식 중에서도 가장 기초중의 기초라는 연주형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추억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음악시간에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어렴풋이 기억날 실내악이니 관현악이니 머니 하는 단어들이 기억나실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앞으로 설명드릴 단어 몇개정도 알고 계신다면, 아 이게 그 소리였어?? 음악 선생님이 어렵게 설명했네.. 라고 생각하실수 있을만 큼 뭐 별거 없습니다. 

 먼저 솔로곡이 먼저 입니다. 보통 솔로곡은 악기 ‘혼자’ 연주하는 형식입니다. 길거리에 음악회 관련 포스터를 한번 보셨다면 리사이틀이라는 단어를 어렴풋이 보신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리사이틀은 개인에서 하는 연주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예외로 있는 바이올린은 피아노 반주랑 같이 하는게 일상적인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차차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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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피아노 반주 없이 혼자 연주하는 바이올린 곡도 있다는 것과 보통은 피아노 반주랑 같이 연주를 한다 라고 이해하셨다면. 훌륭합니다. 이해를 잘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연주회는 외롭게 혼자 연주하는 곡만 있냐?? 가뜩이나 친구도 없어서 서러워 죽겠는데 공연만이라도 같이 하면 안되냐?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의문점입니다. 2~5명정도 같이 리사이틀을 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알아두면 좋으신 부분입니다. 80퍼센트는 같이 리사이틀을 연주하시는 분들 끼리는 엄청난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거일수도 있고… 경우의 수는 다양하며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혼자서 리사이틀을 열면 그 사람이 엄청 대단한 사람이냐? 친구도 없고.. 제 대답은 네 그렇습니다. 보통 리사이틀을 혼자서 열수 있는 정도면 엄청난 내공을 가지신 분일겁니다. 나중에 같이 갈 사람이 생긴다면, 아는 척정도는 할수 있겠죠?

 그렇다면 작곡가가 쓰는 곡들은 연주회를 하기 위해 만들었냐? 라고 의문이 들수 있습니다. 예 바로 집으셨습니다. 이건 역사와 함께 설명 하면 이해가 쉬우니까 간단한 역사를 설명드리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보통 작곡가는 연주회를 고려해서 만들었다라고만 이해하셔도 휼륭합니다.

 이번에는 2명이서 연주하는 것도 알아볼까요? 합주곡을 연주 하는 경우라면 두명이서 같이 연주를 합니다. 같은 곡을요, 그래서 악보도 2개씩 따로 있어서 조화롭게 연주를 위한 곡들도 꽤나 많습니다. 바이올린이 피아노와 연주하는 경우도 여기에도 속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반주는 하나로 친다라고 생각하시면, 잘 따라오고계십니다!! 

 연탄곡(4Hands)도 있습니다만, 그곡은 그닥 흔치 않아서 대충 설명드리면 한 피아노에 두사람이 치는 경우 입니다. ㅗㅜㅑ ㅗㅜㅑ… 

 그렇다면 다른 경우도 볼까요? 이번에는 실내악입니다. 실내악도 별거 없습니다. 실내악은 말 그대로 실내에서 연주하기 위한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케스트라는 규모가 엄청 큽니다. 하지만 실내악의 경우 상당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현악기1~2개와 관악기1~2개와 피아노(필수임)있습니다. 피아노가 없는 경우도 없지만 만약에 그 경우라면 둘 밖에 없습니다. 피아노랑 연주를 덜 맞춰봤거나 피아노 치는 사람이 아프거나 아니면 곡 자체가 피아노가 들어가지 않거나. 셋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사람이 적을수록 피아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극도로 복잡하고 어렵기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논문을 보시것도 추천합니다. 근데 저는 몰라요.

 어쨌든 대충 그런 경향을 띄는 것이라고 만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그러면 다음 것을 알이보겠습니다. 먼저는 협주곡입니다. 협주곡은 말그대로 오케스트라의 규모를 띄며 메인이 되는 악기가 주 선율을 연주하며 관현악부가 있는데 관현악부에 대해 자세히 알려고 하면 저어어엉말 스크롤을 빠르게 내릴수도 있으니까 그냥 관현악부가 서포트 해준다. 라고먼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뭐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려면 역사에 따른 유행한 형식이랑 관혁악이 어째서 유명한지 현악기로만 구성 되어있는 것도 있고 별에별것들이 있지만 요즘 추세는 그런 것들 신경 쓰지 않는 추세이기도 하고 클래식 소비층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내악이랑 현악부대로 연주하는 것이 줄어들고 리사이틀 아니면 오케스트라 위주로 편성이 되어있는 것 마찬가지로 부정할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듣는데도 문제가 그닥 없어서 유명한 몇가지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자세한건 네이버에 정리가 잘 되어있는 블로그나 구글에 검색 해보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편에는 어떻게 하면 지루한 클래식 그나마 덜 지루하고 재밌게 듣는지 방법과 팁 그리고 구성에 대해서 더 많은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연재글은 킹게더 펀게더 그리고 클게더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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