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요일이 싫어요
숙요일은 숙이님이 방송도 안하고 심지어 월요병도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밖에 나가기 싫다는 제 마음이 반영됬으려나요 , 오늘은 감기 기운이 조금 있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랜선으로도 감기가 옮나요 ? jkssssZzzzzzzzzzz
어쨌든 오늘은 오전에 교회를 빠르게 다녀온 후 다시 낮잠을 잤습니다 몸이 요상하게 좀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머리도 조금 어지럽구 ..
잠을 자고 오늘은 몸이 좀 안좋아서 할머니댁을 안가고 집에 있었어요
잠은 안오는데 할건 없고 나가기에는 몸이 무겁고 해서 시간이나 죽이려고 컴퓨터앞에 앉아 롤토체스랑 히오스를 조금 했습니당
기운을 차리라는 라이엇의 뜻인지 , 멍하니 했었는데 예상치못하게 1등을 했어요
6암살자도 다 못맞추고 적당히 2빙하 2수호자 3암살자 1닌자로 잡덱으로 섞어놨는데 아이템빨로 이겼네요 이예이 ...
원래는 밥생각이 안나서 밥을 안먹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저거 1등한 건 인증해야되지않나 싶기도 하고 , 맨날 저녁드시라고 잔소리하는
제 체면이 있으니 , 마침 엄마가 어제 이모네댁에서 해서 가져오신 전복죽을 먹었답니다
간이 조금 많이 싱거워서 소금을 좀 넣어서 신김치 조금이랑 먹었어요
다들 아프지마세요 아프니까 사람이 예민해지기도 하고 ,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jkssss000000
++ 야식 ++
역시나 죽은 소화가 빠르네요 몸은 아프더라도 쳐먹을 건 먹어야 한다는 것일까요 제 위장뇨속이 뭘 좀 달라고 하네요
번데기는 청양고추를 조금 넣은 매콤한 맛이에요 제가 좀 번데기 환장하거든요 :>
며칠전에 엄마가 해놓으셨는데 자꾸 까먹고 안먹다가 지금 드디어 먹네요
떡볶이는 제 동생이 아까 저녁에 하고 남은 거에요 !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나서 컴퓨터 앞으로 가져왔습니당
식사인증 보면서 이제 먹어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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