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의 흐름은 그림의 나열로 했고요
스샷도 찍고 글정리도 했습니다
오늘 너무 정신없었다;;;; 그래서 꼭 정리해보고싶었습니다 (일상생활에 기록이 습관이된자)
너무 많은일이 있어서 여기 안 적은것들도 다수.
풀버전보세요~
봉구, 봉바스틱, 선봉장님 등의 반응은 친구분이 옛날 닉네임을 언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에 흥분하는 선원들
버려졌단 사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모습이다
어느정도 받아들인 모습
이모티콘으로 채팅창을 십몇분가량 도배하였다
사실 사람이 너무 많기에 누가 누구한테말하는지 모른다
그냥 대충 하고 대충 알아서 마시고 놀았다 이게 바로 집단적 독백...? 상대없는 커뮤니케이션...?
007빵(0007빵), 초성게임, 눈치게임, 마피아(시도하려다실패), 베스킨라빈스, 바니바니, 홍삼게임 등으로 대충 돌고돌았다
도중에 "여기 지금 왜이러죠?" 같은 반응이나오면 신입이라며 술부터 먹이려드는 훈훈한 선원들의 모습이다
제 생각엔 미쳐돌아가는 채팅창이 오히려 시청자수가 늘어나버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평균 시청자수 250달성 최대 약 530(호스팅)
초반 : 시청자들이 선장님과 친구들을 애타게 찾음
중반 : 포기하고 청자들끼리 놀기 시작, 여기서 술을 갖고오는 자들이 몇몇 있었다 미자는 탄산
그 후 : 저 멀리서 선장님과 친구분들이 썰을 풀긴하는데 채팅창이 재밌어서 사람들이 소리엔 집중을 잘 안함
그래도 공작새 물리엔진이라던가 가위를 굽고 반갈죽했다던가 등등등등은 듣고 반응을 조금씩 함
후반 : 선장님은 설거지를 하심. 친구분들이 채팅창 구경. 선원들은 밀린 소식을 전달하느라 채팅창 폭발
>>그 후 약간의 잡담 및 고장난 도네 수리 후 블러드트레일하며 난파
기억나는 선장님과 친구분들의 대화내용 조각모음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시간순서x
친구분 : 근데 왜 다들 선장님이라 그래?
(대충 선원들도 모른다는 흐름)
친구분 : 선택장애님인줄 알았는데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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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꾼 얘기를 하던도중)
친구분 : 가위를 눌렸는데 말이야 공작새가 물리엔진이 이상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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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 근데 말이지... 우리집에 김치가 어디있지?
자매품 >> 우리집 와이파이 비번이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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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내 동년배들~" "동년배들은~" 동년배로 문장을 시작하는 선장님 (술 안함) (아재 아ㄴ...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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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데 밥이 다 된건지 아닌지 모르겠는 상황)
(밥솥을 계속 쳐다보고 기웃거린듯)
친구분 : 자꾸 쳐다보지마 밥이 부끄러워서 죽으면 어떡행~
그 외 친구분들한테도 간간히 어르신취급받는 선장님과
막상 서로 대화하실때 선장님 3명있는듯한 느낌이
역시 선장님 동년배들이구나하는 반응들이 오갔습니다
그거말고도 친구한분이 방송 채팅봐주실때
뒤에서 다른친구분과 선장님이 음악얘기하면서 흠!! 응!! 하는 부분도 자꾸 귀를 때려서 청각강탈당했습니다
그냥 친구분들과있어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선장님을 보는게 키포인트 풀버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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