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가 이게 맞으려나;;
아메리카노와 관련된 썰 하나 풀게요.
10년에 입학하고 10센치에 빠져서 겁나 쫓아다녔어요. 클럽공연,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등.
그리고 1학년 1학기마치고 바로 입대했는데, 옛날 군대라 이상한거 많이 시켰었죠. 그 중 빠질 수 없는 노래부르기....
예 맞워요. 10센치 아메리카노를 생활관에서 겁나 크게 불렀습니다. 아메아메아메아메아멩ㅁㅇㅁㅇㅁㅇ~
ㄹㅇ로 싸늘해지는 공기... 그런 노래가 어딨냐는 사람들.... 그 이후로 몇 달간 아메리카노가 별명됐네요ㅋㅋㅋ
추가) 유격가서 또 노래 부르라길래 아침이라는 인디밴드 노래 부를까 로맨틱펀치 노래부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대중적인걸 부르자 해서 카니발의 축배 부름 ㅋㅋㅋㅋ
시벌 아무도 몰라요 아니 왜 이적도 알고 김동률도 알면서 왜 카니발 노래를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