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종로에 나갈일이있어서 나갔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한번 가봤습니당.
요로코롬 생겼는데 분위기가 취적이라 바로 들어갔죠
처음에 들어가서 생각한게 카페인가...? 할정도로 조용하고 특이한 분위기였습니다.
(취적1스택)
공간이 3~4곳이 있는데 전부 아담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취적2스택)
저는 숙이님처럼 초인싸가 아니라서 메인홀 구석에 앉았습니다.
(저 창문같은곳에서 주문을하는데 사람이 안보이길래 둘러보다가 아래에서 얼굴이 튀어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심정지1스택)
전체적인 메인홀 분위기입니당. 확실히 종로쪽이라 그런지 가옥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그리고 정원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자리도 있습니다.
인싸들의 자리같네요. 숙이님 앉으면 될듯
점심먹기 전이라 간단하게 (김스웨인)달콤한 쵸코라뗴와 쿠키를 시키고 브라우니를 시켰는데 브라우니는 조금 걸리는지
두개가 먼저 나왔네요.
브라우니가 나왔습니다.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김스웨인)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더군요.
미니약과는 선물이라며 주셨습니당.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려서 식사인증(?)을 남겨봅니당.
ps. 길가는데 범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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