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냉각 시스템 아이스메이커 - 석유냉각기를 소개합니다. VoHiYo
앞서 소개한 오염물냉각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특급 냉각장치입니다.
이곳은 아이스바이옴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석유냉각기를 가동하고 130주기후의 주변 온도입니다.
원래는 황토색이었어요ㅇ 놀랍죠 ㅎㅎ
아이스메이커의 작동원리!!
액체가 응결된 상태에서는 주변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응결된 상태에서 액화가 되면 액화온도 시점에서 주변에 온도변화가 이루어짐!!
응결된 석유의 녹는점은 무려 -57℃ !!
온도조절기가 응결점까지 도달하는데는 물보다 석유가 에너지가 더 들어가지만
응결점 이후부터는 비슷해져서 이후엔 똑같은 전력으로 물이든 석유든 얼려버릴수 있다는것!!
그렇다면 그 냉각효율은 석유가 0℃에서 액화되는 물보단 훨씬 더 좋겠죵!!
완성된 모습!! ㅎㅎㅎ 다 얼려버릴테당
자 이제부터 만드는 과정과 각각의 시설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볼게요ㅇ
재료
온도조절기 - 금아말감 (초반 가동후 버티기용)
기계식에어록,공기흐름 타일,방사형 기체배관 - 철망간중석(열전도가 빠르겠죵)
전선,자동화선,방사형액체배관,금속타일과 온도센서 - 금
(특히 금속타일과 온도센서는 열반응성이 있는 금으로 해주세용 텅스텐은 아까우니 ㅎㅎ)
액체펌프- 아무거나 ㅋㅋㅋ
온도변환판 - 다이아몬드(액체셧오프 뒤 금속타일 위에 설치)
우선 액체배관과 기체배관 그리고 자동화 전선의 도면
큐피트 양쪽으로 한칸만 있는 기체배관은 해체 못하고 닫아버려서 ;; ㅋㅋㅋ
초반에 양쪽 온도조절기의 자동화 전선을 이어버려서 100주기후에 재공사 하는데 액체벽이 얼어버렸어요 ㅋㅋㅋㅋ
할배 때문이양
자동화 원리
온도센서: -63℃미만으로 설정
소형액체펌프: 온도센서가 활성화 되면, 우선 버퍼게이트로 소형액체펌프에 신호를 연결해 유량을 조절할수있게 설정!!
초반엔 1초로 해서 공급되는 석유의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면 점차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기계식에어록: 엑스오알 게이트와 필터게이트(2초)로 활성화가 되면 잠시동안만 한번만 활성화가 되는 신호를 줘서
에어록이 열렸다가 버퍼게이트(1초) 에 의해 순차적으로 닫히게 설정!!
온도조절기: 온도센서에서 낫게이트를 통해 반대신호를 주고 버퍼게이트로 비활성일때 조금더 활동할수 있게 설정!!
초반엔 5초로 두고 이후 점차 줄여나가시면 됩니다.
액체셧오프: 아래쪽에 응결된석유가 녹아서 모이면 금속타일에 직접 열이 전도될수 있으니 500KG초과로 액체압력센서를 설정
남는 석유는 냉각기 밖으로 배출시켜주세요.
초반 공사진행 모습입니다. 진공을 만들공간을 미리 파서 기체펌프로 해도 되지만
우선 바깥쪽 타일 공사 완료후 액체벽을 만들어서 진입후 파기만 하면 빠르게 진공작업이 되겠죵!!
자동화 에어록 공사 모습 절대 복잡하지 않아용 ㅎㅎ
기체배관도 공사시작!! 에어록이 닫혀있으니 우선 시계센서로 문을 열어놔야 겠죵!!
기계식 에어록도 전선을 연결해주세용
배관연결은 우선 주변 타일로 배관을 둘러 온도조절기를 냉각할수 있게 공급후 소형액체펌프쪽으로 공급되도록 건설
미리 끌어다 놓은 수소기체 배관에 배출구를 연결해서 안쪽에 수소를 채워줍니다
장식도 해야겠죵!! ㅎㅎ 큐피트가 쩨일이뻐영 >.<
석유를 공급하기전 액체배관의 건설 모습, 공급되는 석유는 소형액체펌프가 과열피해 입지 않게 75℃ 미만으로 공급!!
배관이 오는곳에 온도가 낮은곳이 있다면 방사형 액체 배관으로 하면 되겠죵!!
기체 배관에 미리 끌어다 놓은 수소배관을 연결!! 한번가동후 흐름에 막힘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중요!!
완성!! 이제 석유를 무한 생산할 준비완료 ㅋㅋ
초반 가동때는 석유가 뜨거운상태니 다른 차가운 액체나 얼음 온도변환판을 이용해 온도조절기를 냉각!!
얼음 온도변환판 하나만 있어도 충분해용 금속타일이 주변온도랑 열교환중이니 ㅎㅎ
핵심 냉각 원리
에어록주변 수소온도가 -63℃가 되면 온도센서가 활성화 되서 뜨거운석유가 공급되겠죠!!
그럼 공급되는 석유가 액체배출구와 온도센서쪽으로 유입되면 기계식에어록 위쪽의 온도가 올라가겠죠!!
하지만 공기흐름타일안의 수소는 -63℃ 전후의 그대로인 상태!! 그리고 위쪽 금속타일도 온도를 유지하거나 더 낮은 온도상태!!
두군데에서 열이 전도가 되어 온도센서 주변의 석유는 응결되고 온도센서가 다시 활성화가 됨 ㅎㅎ
가동이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공급되는 석유는 계속 차가워져서 냉각속도는 점점 빨라짐 ㅋㅋㅋ
가동후 벌써 석유가 저렇게 차가워 졌네 ㅋㅋ
할배 방송본다고 세이브도 안하고 그냥 잠들어버림;; 석유가 늘어나서 저렇게 됐어요 ㅋㅋ
할배때문이잖아요ㅅ!! 나쁜 할배
석유공급은 한번 소형액체펌프가 잠기도록 공급한 이후엔 안하셔도 되요. 계속 늘어나니깐 ㅎㅎ
응결과 액화가 반복되면 석유가 이렇게 늘어나며 그 늘어나는 속도는 100주기 이후엔 감당이 안됨!!
이후 내부공사를 다시해서 우선은 석유발전소로 공급후 남는 석유는 저장되도록 해줬어요ㅁ
벌써부터 주변온도가 빠르게 낮아지기 시작!! 큰일이에요!! 콜로니가 위협받고 있당 ㅋㅋㅋㅋ
결국엔 내부의 온도가 너무 낮아져서 응결된석유가 녹지 않는 상황까지 가게되니
그전에 해결해줘야 겠어요ㅇ ㅎㅎ 빨리 로켓들이 모아오는 재료로 자가충전방식 하이브리드 증기터빈을 만들어 냉각해야 겠어요ㅅ
마지막으로 완성후 130주기 이후의 영상입니다.
https://gfycat.com/ko/closedappropriateant
100주기후 점점 늘어나는 석유로 석유발전기를 얼마나 돌릴수 있을지 테스트!! 다른 전력생산을 모두 가동중단후
테스트 해보니 석유냉각기 하나로 석유발전소 대충보니 10개까지 돌릴수 있는 석유가 생산되고 있음.
정확한건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 겠지만 이쯤해서 공개해도 되겠다 싶어서 올렸어요.
우주개발 이후의 하이테크 시설물 만들기 넘넘 재미있죵!! ㅎㅎ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시거나,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ㅇ!!
정식발매 이후 로켓에 대해 달라지는게 없다면
다음엔 우주개발의 모든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볼게용.
미끄리_퐁당 
노잼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