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받아서 방에다 놓은 슬라임 박스 입니다. 받은 날은 피곤에서 언박싱을 못하고 지금 하게 되었는데요.
보낼 때 분명 성명란에 호구마 쓰지말고 본명으로 써달라고 했지만, 허겁지겁 우체국 달려간 우리포코님 ^^
호구마라고 또 작성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 . 저번 쿠키 이벤트 때 호구마 성명 때문에 우체국 아저씨랑 서먹서먹 했지만,
이번엔 호구마를 읽어버린 동생이랑 좀 서먹서먹해졌네요 ^ . ^ // 정말 감사합니다 BloodTrail .
뽁뽁이 처리를 정말 알차게 했군요. 친필 싸인은 2개 입니다. 늙은 절 생각해준 착한 마음에 무한 감동입니다.
포코님 덕에 벽에 똥칠 할 때 까지 오래오래 살거 같아요 ^&^ ~
뽁뽁이를 너무 알차게 말아놔서 이 할미 까는데 넘모 고생했어 ....UnSane
다까고 펼쳐 놓으니까 색깔 넘모 이쁘고~ 향기 넘모 달달하고 ~BloodTrail
아직 뚜껑은 열어보지 않았아요. 10시에 슬라임 방송 한다고 해서 그때 뚜껑 처음 열어보려고 합니다.
뚜껑 열기도 전에 가장 맛있는 냄새난건 바로 이 노란 슬라임 친구입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고소한 옥수수 냄새가 절 괴롭히고 있군요 ^^ .
포코님이 10시에 슬라임 먹방 방송 한다해서 그 때 같이 먹으려고 아직도 뚜껑을 열지 않았어요.
빨리 10가 되서 햇반에 슥슥 비벼먹고 싶군요. 그럼 빨리 밤 10시가 오길 기다리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