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도는 금수, 즉 짐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졸리면 자고, 똥마려우면 똥싸고, 배고프면 먹고.
맞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행동이죠.
하지만 김나도에게는 이 일련의 과정에서 사람됨이 없습니다.
누가보아도 짐승들이 본능적으로 하는 그것과 많이 일치합니다.
김나도는 계획과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대가리에 떠오르면 바로 그것을 해야하는 짐승의 뇌와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성을 할 줄 모릅니다. 미안해 할 줄 모릅니다. 말만 내뱉는 앵무새와 같습니다. 어떻게 할줄 모르기 때문이죠.
김나도에게는 방송이란 천직과 같을 겁니다. 짐승처럼 지 꼴리는 것만 하고 다니는데도 돈이 되기 때문이죠. 이 방송이 있는 한 배고프면 쳐 먹을수있고 똥마려우면 똥쌀수있으며 졸리면 쳐 잘수있기 때문입니다.
김나도는 짐승이므로 먹이를 주지 않으면 다시 열심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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