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환기시킬겸 오랜만에 인천가서 강사장 보고왔어요. 머리 완전 달라 붙어있길래 어제 다운펌 했다면서 어떠냐면서, 머리보면 걍 웃겼음
본인이 거울 한번 볼때마다 반응이 바뀜. 다운펌 괜찮은거같은데? 아 지금 넘 빙신같은데 << 난 괜찮다고 계속 해준거같음. 아닌가? ㅎ
밥먹을때에도 너무 웃겨서 제대로 먹은건지도 모르겠네. 친구들 안본지 좀 오래되긴했었는데, 계속 빵빵터질 정돈 아녔는데.. 어제 다운펌 한 머리에 똥씹은표정으로 날쳐다보니까 걍 그거 자체만으로도 넘웃겼던거같음
둘이 사진 찍어가꼬 인스타에라도 올릴려했는데... 둘다 사진을 워낙 안찍다보니 논다고 까먹고있었다 ㅠ
밤새고 아침에 도착했어요. 글 쓰다보니 시간좀 지나갔네요. 인천에서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구.. 좀자고 방송 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