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주말에 라이온킹 보고 왔습니다!
어릴적 제 인생 애니메이션이라 한 20번은 넘게 본 작품이라 그런지 왠만한 장면들은 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원작 반영에 충실하다고 했는데 다른 부분도 많았고 실사화라 그런지 애들 얼굴 표정이 다양하지 않아서 감정표현이 어색해서 좀 실망했습니다만 무슨 보톡스 맞은 것마냥 기쁠때나 슬플때나 포커페이스..
제일 충격적인건 자주가 그렇게 칙칙한 새였을줄이야.. (코뿔새라고 하네요)
후르츠링에 나오는 그 새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만 그냥 비둘기였어요
뭐, 그래도 옛날 생각나고 좋았습니다^^ 애인이랑 같이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글은... 그냥 구님 휴방공지 보러 들어왔다가 심심해서 쓴 것입니다 ㅋㅋㅋ
그럼 다들 남은 주말도 화이팅itbankD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