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에는 비가 마니 와오..
아침에 출근 하는데 비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져서 산 정상에는 토사가 도로까지 흘러내리고
집 바로 앞 잠수교는 닉값 한다고 잠수 했고
와이퍼를 빠르게 움직여도 금방 시야가 안보이게 되고..
그래도 오늘 밤엔 태풍이 소멸 한다니 다행이에오
흐르미잉누나네는 비 피해 없으신가요?
저희집은 계곡에 있다 보니 스콜이나 태풍등의 우천재해에 취약한데
비 많이 오는 날엔 1층 주차장에 물이 범람하고 보일러실에도 물이 가득 들어가서
매년 고생이었는데 올해는 다른 공사 하면서 겸사겸사 배수로 공사도 같이 해서
피해 없이 넘어가길 기대하고 있어요(그래봤자 야메공사였지만)
내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 이에오! 물논 흐르미밍 누난 휴가 가봐야 거실이겠지만...
저는 휴가 기간에 열심히 집안일을 해야 할거 같으니 방송 열심히 보겠네요(시무룩)
어제 세탁기 설치 한다고 시간을 다 잡아 먹어 뱅송을 많이 못봐서 조금 섭섭했어요
오늘은 회사 당직 때문에 출근 한거니까 다시보기로 보다가 일 끝나면 오늘 뱅송에서 다시 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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