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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복붙할게요
세트9000원짜리 시그니처 골든에그치즈버거 꼬라지입니다..
요 몇 년 사이 사장 바뀌고 나서 원가절감 심해서 내용물 부실하길래 안 먹은지 좀 됐습니다만,
코카콜라 컵 한정판 이벤트때문에 샀더니 이 모양이네요
무슨 2000원짜리 기본 치즈버거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시그니처 포장박스 절반도 안되서 3개는 들어갈듯...
모양새만 저런게 아닙니다
계란프라이는 냉장보관했다가 다시 했는지 노른자가 얼었다 녹은 감자전처럼 뻑뻑한 상태로 부서지고,
흰자 모서리부분은 기름에 튀겨졌다 식은 후 굳었다가 다시 튀겨버려서 뻣뻣하다 못해 찔겨서 안끊어졌습니다
양상추같은 채소류 내용물은 말할 것도 없이 적었습니다
햄버거 먹고 기분 상한건 처음이었네요...
한정판 인질이 있어도 사장 바뀌기 전까진 맥도날드 다신 안 사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