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Stifled
가격 : 20500원
판매처 : 스팀
언어 : 한국어 지원! 한국어 더빙도 지원!
특징 : 소리 = 시야 = 어그로
말하는게 컨텐츠인 스트리머들에겐 극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최강의 공포게임인데 이걸 깜빡했네요.
공포게임 Stifled입니다. 플레이타임은 길지 않아 방송 한번 내로 끝낼 수 있지만 그동안 진짜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를 먼저 보셨다면 대충 이해하셨겠지만, 소리=시야인 게임입니다.
소리가 나면(마이크를 이용해 직접 소리를 내거나, 마이크가 없는 사람의 경우 캐릭터가 말하게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소리가 난 위치를 중심으로 음파가 퍼져나가고, 이 음파를 이용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진행을 하려면 끊임없이 소리를 내야하는데요.
그런데 잠깐?
1. 이 게임은 공포게임입니다. 2. 공포게임이므로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3. 그 친구는 소리가 난 방향으로 따라옵니다.
4. 플레이어는 앞을 보려면 소리를 내야 합니다.
소리를 내면 안되지만 소리를 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 빠져 공포를 느껴보세요!
예상 : 적 나타남 - 구리리님이 소리지름 - 적이 뛰어옴 - 구리리님이 놀라서 소리지름 - 무한반복
스팀 평가는 '긍정적'으로 보통 게임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이 점은 이 게임의 VR기능이 정말 끔찍하게 나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있으니 걱정하지말고 도전해서 울어주세요 구리리님! 토요일엔 이미 정한게임 있으니 하시고 일요일에 이거해주세요! 일요일 방송 한번만에 엔딩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