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문님께 허락 받고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다른 분들 일기도 궁금하다니까 다들 한번씩 써보는건 어떨까요
7/17 16:00~ 7/18 05:00
요즘 생활패턴이 엉망이 돼서 낮에 자고 저녁쯤에 일어나게 됐다
얼마나 엉망이 됐냐면 새벽에도 차라리 방송을 할까 싶을 정도로 밤낮이 바뀌었다
안 그래도 아침 안 먹는데 잠 자느라 하루 한끼를 실천하게 됐다 다이어트 하는 셈 칠까
저녁은 백숙이었다 닭은 어떻게 먹든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맛있게 저녁을 다 먹고 7시에 방송을 키려고 했는데 유튜브가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많이 늦게켰다 죄송
월요일 화요일엔 북적북적했는데 오늘은 다들 바쁜지 한산하길래 잔잔하게 롤토체스 했다
난 이때동안 롤토체스가 운빨로 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머리 써야 되는거더라
트수리머한테 훈수 받고 가볍게 1등하고 나니까 이제 더는 롤토체스 못하겠다 내 머리론 도전해선 안되는 게임이었다
그래서 그 여파로 방종을 한 뒤 새벽에 머리 안써도 되는 유로트럭 했다 졸음운전 하다가 다른 차에 박아서 전복됐다 쉬바나 욕 아니다 롤 캐릭터 이름이다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아서 잠도 못자고 머리도 아팠지만 방송할때 트수들이 귀여워서 힘이 나더라
참 오늘은 뭐문님이 계란 노른자 안 깨트리고 물 안 쏟고 밥 제대로 떠 먹었는지 걱정이다 아마 남친분이 잘 챙겨줬겠지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빨리 자러간다 아무도 없는 김에 하던 일이나 마저 하고 자야겠다 잘 수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일기 쓰니까 좀 어색한거 같은데 잘 썼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오랜만에 일기 쓰게 만들어주신 뭐문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좋은 꿈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