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오지게 함...
지금 세일기간이라서 눈 돌아가가지고 미친놈처럼....
그... 가끔 말코님 선물 까보다가 옷장이 보인다... 하는 사람이 접니다....
아무튼 오늘 쇼핑도 나름 알차게 했고 친구랑 술도 한잔하면서 오랜만에 노가리도 재미있게 깠고
그냥 막연하게 말코님 만나면 재미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진짜 만나서 좋았읍니다.
말코님 만난 후기를 좀 더 자세히 쓰자면...
인스타 스토리 올라온거 보고 아 길 가다 마주칠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서 마스크를 샀어요.
면도를 안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오모테산도쪽 와선 별 생각없이 갈 예정인 샵들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습니다. 다만 주위를 좀 더 살피며 다녔죠.
근데 저도 놀러온거라 맘 놓고 돌아다니다가 진짜 우연치않게 만나서 놀랐어요.
진짜로 마주칠줄은 몰랐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디가는길인지 뭐 샀는지 스몰토크 잠깐 하고 사진 찍고 서로 갈길 갔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연락하면서 길가 밴치에 앉아있는데 마루코님이 또 앞에 지나가더라구요,
그땐 친구분이랑 같이 계셔서 아는척은 안했습니다.
빛지수님은 방송에도 나오시긴 했었지만 킹반인이고 두분이 엄청 오랜만에 보는걸텐데 그 시간을 방해하는건 진짜 선 씨게 넘는거라고 생각해서...
아무튼 저도 친구랑 연락하다가 친구 퇴근각 보인다길래 친구 회사근처에서 나마비이루 2잔, 하이볼1잔씩 하고 숙소 왔습니다.
제 친구는 지금 쉐어하우스 살고있어서 친구방에서 자는게 좀 제한적이라서 숙소를 따로 잡았거든요.
아무튼 알찬 하루였다는 후기였습니다.
내일은 언어의정원의 배경인 신주쿠교엔에 갈 예정입니다.(ㄴㄷ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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