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이쁘군요 +ㅁ+ 먼가 상당히 고급지면서 흠흠 엽서 느낌입니다 후후.. 아..이게 아니라..;;
사용한 무화기는 홀릭 RDA 에 칸탈 28게이지 3mm 내경 0.96옴으로 세팅크 했구요
병을 열고 시향 했을때는 상당히 바닐라 향이 쿰쿰하게 강크 해서 기대 하며
쫍쫍 했는데 처음 느낌은 먼가 흐음.. 연하고 밍숭 밍숭 했어요
그렇게 쪼쫍 쫍쫍 하다보니 이런저런 맛들이 느껴지더군요 여윽시
액상은 쫌 먹어봐 제대로 알 수 있는거 같아요
흡입하고 머금을때 바닐라 특유의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향이 샬랑 샬랑 느껴지고
날 숨에서는 (원래 토바코 향이 날꺼라 생각했지만..;;) 살짝 뭉그러진 시나몬의 향이 코쿰 코쿰 하게 전해지더군요
그리고 입에 남는 맛을 그 메이플 시럽의 달큰함이 샤르르 띠엄 띠엄 느껴져서 쩌므 쩌므 움움... 하면서
입맛을 다시게 되는게.. 이거 묘한 중독감이 있어..
다만 향이 독특하고 바닐라 계열의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호불호는 당연히 심할꺼 같아요
폐홉액상은 예전에 한번 시연해본적이 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애매합니다...
훔훔 저는 만족하며 베이핑 할꺼 같고 은근 중독성 있는 향과 맛이었어서
사실 토바코 향을 기대하며 베이핑 했지만 토바코 느낌보단 디저트 느낌이라 +ㅁ+ 만조크흐 하군요 코훔!!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