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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너무 오래했다. 오버워치는 꽤 재밌었고 사람도 많이 모였다. 어제는 오버워치 화면에 띄울 예쁜 인터페이스? 를 올려놔서 만족스러웠고 연승도 자주 했다. 요즘 고민은 신규 유입이 크게 없다는 점이다. 그 원인이 무엇일지 차분히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당장 엄청난 사람들이 들어오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초반 신규 유입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오버워치를 한참 하여도 채팅만 조금 칠 뿐 팔로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떤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막바지에는 글을 썼다. 방송을 켜놓고 글을 쓰는 일은 확실히 비효율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 또 나쁘지는 않다. 웹소설 같으 경우에는 방송을 조금 켜놓고 쓰는 것도 꽤 괜찮은 느낌. 시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다. 요즘처럼 고정 시청자가 5~7명씩 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대화만 하다 한참이나 가는 것이 아닐지.
토크쇼를 기획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토크쇼일지는 잘 모르겠다.
15시간이나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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