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재능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뛰어난 운과 관종력으로 얻어진 것들이죠.
우선 스포츠 직관만 갔다 하면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건 기본이고
눈앞에 파울볼 떨어지는건 흔히 있는 일이죠.
월드컵 거리응원 가서 기사 나오고 인터뷰까지 해보기도 하고
한때 갓-프로그램이었던 마녀사냥에 이원생중계로 출연까지 했죠~!
물론 여기서만 제 관종력이 끝날 리는 없습니다!
고1, 고2 당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제 관종력이 폭-발하여 맨발로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사진계가 낳은 최고의 관종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거때문에 오랫동안 묵혀있던 흑백 포트폴리오를 오랜만에 꺼내게 되어 참 반갑네요 ㅎㅎ
그리고 진짜 제 유일한 재능인 사진을 몇장 자랑하면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