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해시브라운이 너무 먹고 싶어졌는데
집에 감자전분이 없어서 그냥 밀가루로 해시브라운을 만들어 보았따..
왠지 실패할 거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들어서 감자 2개만 썰었어요..
적당히 잘 익은 감자에 소금후추로 간한 다음 여기서 밀가루ㅋ를 넣어서 으깸ㅋㅋ
오오 덩어리가 살짝 크긴 하지만 왠지 모양이 그럴듯하게 갖쳐짐! 기대됨! 도키도키!
쨔잔! 음식쓰레기가 연성되었다!
덩어리가 너무 큰거랑 전분이 없어서 안 뭉쳐져서 부셔졌지만 맛이랑 식감은 의외로 해시브라운처럼 꽤 맛있었다ㅋㅋ
결론 : 해시브라운은 전분없으면 그냥 맥딜로 시켜먹자!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