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당분간 방송을 못 킬 거 같습니다.
2015년부터 대구에 내려와서 어머니랑 저랑 둘이서
간호했었고 나을 수 없는 병인걸 알아서 마음의 준비를
항상 하고 있었기에 힘들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때로는 TMI 느낌으로 여러분들한테 무거움 안겨드려서
죄송스러웠는데 항상 응원해주시고
똑같이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 보내드리고 아버님 바람대로 최선을 다해
방송 열심히 하겠습니다.
급하게 연락하실 분들은 [email protected] 로 해주시면
와이프가 보고 전달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