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잠에서 특이한 경험을 했다.
평소 눈이 안좋아 사물에 초점이 완벽하게 맞춰지는 일이 없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데, 잠속에서 선명하게 보인 뭔가가 있었다.
이 선명함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자면, 초점이 안맞는다는 느낌도 사실 모르고 지낼수 있다. 하지만 방금 잠에서 처럼 그런 순간이 있어서 알 수 있게된다.
이런 경험들은 삶에서 아주 가끔있는 일이다. 새로움을 깨닫게 해준다. 나는 이런걸을 자주 경험하고 그때마다 잊었다. 사소하기 때문에 잊게된다
감기는 꽤 많이 나아졌다. 밥먹구싶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