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한테 숫자가 무한하다는걸 듣고 충격먹었던 일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희 어머니가 지금도 그때일이 정말 웃겼다고 하네요 벙쪄서 멍때리다가 천보다 더큰 숫자가있어요?? 라고 조 라는 단위도있다고 했을때 더 큰 충격을 먹었었다고ㅋㅋ 그때 그말을듣고 숫자가 무한하면 우주도 무한하다는거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암튼 지금도 별거 아닌것같지만 아직 숫자가 무한하다는거에 신비로움을 느낌니다요 등비급수배울때도 생각한게 작은 수도 무한한거면 원자 전자 쿼크 그 안도 무한한건가? 라는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렇게 이과의 길에 올랐는데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