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0

요즘 롤토체스 참 재밌게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1등을 그리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하는 편인데 대부분 이럴땐

아 이번판은 운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판들이 대부분입니다 

(첫 미니언 3페시리즈에 곡성 여눈 지팡이 등등으로 4개씩 떨어진다던지 리롤을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2성들이 쌓여간다던지)

사람들마다 운영법이 다르고 스타일들이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바위크립들이 나올때까지 리롤은 거의 안돌리고 다른사람들 조합(조합보단 주력픽) 을 보며 그사람들을 될수 있음 피하고

카운터덱을 생각하며 대충의 조합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중에 돈을 무조건 아낀다기보단 주력덱의 핵심케릭은 일단 다 사놓고 봅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요들을 맞추어간다 하면 야생 싸움꾼으로 버티다가 마법사덱으로 가야겠다 한다던가 악마덱이다 하면 베인이나 그브처럼마나를 안쓰는 직업을 맞추려한다거나 물론 다른 7분을 다보는건 아니고 돈을 많이 모으고 있는 사람이나 70점 혹은 상위 4등이내를 꾸준히 유지하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연패코인이나 연승코인까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정말 상황에 갈리는거라)

여기서 질문드리고 싶은 점은 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바위크립들이 지나면 어느덧 중반이고 이때쯤이면 저도 나온 것 상태를 보면서

이자를 생각한 리롤과 조합을 맞추어가려 합니다 

근데 참 얄굳게도 제가 예를들어 빙찰대를 맞추려고 조합을 짜고 있음 아무리 리롤을 돌려도 계속 악마만 나온다거나

(이미 현상황은 빙하 3개 정도 2성을 맞추고 베인이 3성을 거의 맞추어 간다던지 다시 돌아가기 애매한 상황입니다)

아냐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며 눈이 돌아가서 리롤을 돌리면 쓸데없는 것들만 계속 나오게 됩니다 

이럴경우 여러분들은 리롤을 아끼고 이자를 쌓아가시는지 (2성으로 충분해 조합만 맞추자) 아님 회전초밥에서 얻은 뜻밖의 템이나 

초반 5골 케릭 혹은 드븐 2성각을 잡고 빠르게 바꾸시는지 성향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정답이 딱히 없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밀리게 되니 다른분은 어찌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전 피통 30이하로 떨어지면 괜히 조급해져서 돈을 다써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리롤에도 한번 손대기 시작하니 5바퀴는 정말 우습게 돌리게 되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