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옛날에 불렀던 롤러코스터
*이건 오늘 부른 행복하지말아요
비교해서 들었을 때 스스로 어떠신 것 같습니까?
스스로도 발전함이 느껴집니까?
일단 가장 많이 바뀐 것은 하루에 배고파서 오이 세개 먹을 것 같은 뷁뷁하는 발성이 없어졌다는겁니다. 목에 힘을 주지 않는 발성이 습관이 되면, 평상시에 말하는 목소리도 약간 변할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의식해서 발성을 잡느라 어려워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람은 학습과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몸에 익을 때 까지는 별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연습의 반복으로 나아질 것입니다.
다만 아직 현재 레벨에서 아쉬운 미흡한 점이 있다면, 호흡관리가 잘 안된다는 점과 끝 음 처리 부분입니다.
일단 들숨이 충분하지 않아서 긴 음절을 부를 때 뒷부분의 소리가 모자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숨을 흡 들이쉬어 충분히 들숨을 확보하세요.
그리고 끝 음을 너무 가위로 자른 듯 툭 끊으면 매력이 반감됩니다. 끝음을 후 불어 날리거나 살짝 떨으며 끊어(바이브레이션)주세요. 그러면 좀 더 세련되게 느껴질 것입니다.
오늘 강규성님이 소리를 후 불듯 뻗으라고 한 조언을 듣고 급 안정적으로 부르셨는데, 그 조언을 잊지 마세요. 수련님은 아직 발성 습관이 덜든데다가 호흡이 자주 모자라서 자꾸 소리가 안으로 들어가니 스스로 의식하고 뻗으셔야 합니다.
수련님 방종 하면 바로 잘거라 글을 미리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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