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센세 오랜만에 근황올려봅니다. 여행 막바지가 되어서야 근황을 올리네여. 역시 서양애들은 개방적이라 어색함이 없어 좋네요. 2번째 사진 빨간 옷 입은 애가 저보다 3살 어린 고딩인데 맥주 한잔 사주니 좋아 죽더군요. 아제들이 맥주 깍아줘서 한 3리터 이상은 마신것 같네여. 첫 유럽인데 정말 재밌었고 배운 것도 많은 것 같네요. 다 저보다 3 4 살은 어린데 더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전 20살인데 13살처럼 보인다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ㅋ. 가능하면 센세꺼 선물이라도 하나 사고싶었는데 아무것도 구하질 못했네요 ㅠ. 암튼 첫 유럽여행 정말 재밌었습니다. 센세도 가족들이랑 함 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여 생각보다 서양인들 되게 친절합니다 ㅎㅎ. 잘라고 하는데 잠이 잘 안오네여 그래도 내일을 위해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