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얘기 나도 더 하고싶어서 킹시보기 봤더니 왜 나는 헛소문만 만들어놓고 넘어간 거야
내 존재감은 그정도박애 업엇니. . . .?
그리고 너 골3 99포더라..? 풉킥풉킥
당일 정모얘기는 너무 졸려서 버스타기 전에 대충 써서..
버스 출발하고 눈감자마자 3초만에 잠들어서 집 터미널 도착하고 바로 깸 진짜루 3초만에잠듬..
서울 터미널 나가기도 전에 잠들었다. . . 어쩐지 술집에서 계속 하품나오더라니 왜 아침일찍 깨가지고 카페서도 졸다가 넘어질뻔하고
술집 딱 들어갔을 때 막냉이 보니까 뭔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얘도 어! 따구다! 하고 바로 알아보고ㅋㅋㅋㅋ 그이머 오랜만에 본 친구같은 느낌
당연히 주최자가 막냉이라 얘 중심으로 돌아가는건 맞는데 잠깐 자리 비우면 느껴지는 그 어색함 너무.. 싫었다 ㅋㅋㅋ 뭔가 더 얘기하고싶은데 뇌절오는거같고
술마시고 노래방 가는거 사실 몇 분은 반기는 것 같진 않았는데.. 제가 술김에 너무 가고싶은 나머지 격하게 밀어붙인 것 같네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났는데 목이;;; 근데 진짜 흥 많이 올랐는지 Tears에서 하이라이트 첫소절 불러지는게 저도 신기했음
아무튼 그러고나서 3차에서 깜짝손님 율리님!! 두 분 다 카메라로 본거랑 차이가 1도 없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오셨는데 극딜당하시고 ㅠㅠ 제가 다 죄송해지고 그랬는데 ㅋㅋ큐큐ㅠㅠ
그래도 덕분에 노래방에서 당했던 올때 메로나 소매넣기 또 당하고
그리고 막냉이 또 올라오면 케익사준다했지? ㅎㅎ 기대할게
아 1차에서 트수분들 성함 다 공개했는데 사실 두어분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얼굴이랑 닉네임 안까먹은게 어디람! 다들 그러셨을거야 그죠?
다들 대동단결해서 충신노릇 톡톡히 했으면 된거죠 ^.^
그리고 그때의 교훈: (자칭)아싸가 모이면 인싸가 된다
으하학 재밌었어요 큰 지출 감수하신 ???님과 막냉이에게 박수를ㅋㅋㅋ 감당가능하면(?) 다음에 또 모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