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식시간을 조금 가지고 싶습니다
요즘드는 생각이 처음 방송할때 저와 요즘의 저인데 많은것이 바뀐것 같습니다
팔로우 10명도 안됬을때 시절을 생각해보면 정말 지금은 팔로우에도 무덤덤해지고 방송에도 열정이 없어진거 같아요
물론 취미로 시작해서 취미로 끝날수 있는거지만 이왕하는거 열정을 가지면서 해야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제 자신에게 안타깝습니다
처음에는 게임하면서 방송도 겸사겸사키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방송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이런날이 올줄 몰랐는데 요몇일간은 21년 살면서 처음으로 게임이 재미가 없었어요 방송때문에 억지로 게임을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누군가 게임을 해라고 강요한적은 없지만 제가 이상한 놈이라서 그런 생각이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송할때 할 게임도 못정하고 게임을해도 재밌게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저 신작이 안나와서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 것일수도 있는데 제가 너무 망상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어느순간 방종할때 '소중한 시간 써주면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방종멘트처럼하게 됬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 멘트를 처음 했을때는 정말 같은시간 다른방송을 안봐주시고 저의 방송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의미였는데 초심을 잃긴 잃었나 봅니다
방송하면서 말실수도 많이했고 흉한짓도 많이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시청해주시는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재밌는 방송,불편하지 않은 방송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히트맨을 가져오겠습니다.
모두 좋은주말 보내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