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69 0

다음시즌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 예상팀들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백천해리
2019-07-07 16:32:41 142 3 6

3강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유타재즈

레이커스는 AD를, 클리퍼스는 폴 조지와 레너드를, 유타 재즈는 호포드와 콘리를 영입함으로써 서부의 패권을 두고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이커스의 단점은 확실한 스코어러의 부재, 클리퍼스는 빈약한 센터진, 유타 재즈는 타 두팀에 비해 애매모호한 S급 선수의 부재입니다.

레이커스는 AD와 르브론을 앞세워 스코어러의 부재를 해결할 듯 싶으나, 객관적으로 봐서는 주전급을 제외한 AD를 제외한 나머지 전 포지션, 심지어는 벤치에서 조차 클리퍼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클리퍼스의 경우엔 FA 시장에서 준척급의 센터를 영입할듯한 계획인듯 하고, 만약에 적당한 덩어리형 센터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서부 중에서 가장 강한 팀이 될 것이라는 데는 반문이 없을 것입니다. 누가 뭐래도 베벌리 폴 조지 레너드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업은 리그에서 가장 토 나오는 수비 라인업이 될 것이니까요.

유타는 이 세 팀들 중 가운데 전력이 가장 약하면서도, 전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팀입니다. 미첼이 첫시즌에 기대하게 만든 모습, 그러니까 25+득점, 5AS 에 성공하는 가운데, 마이크 콘리 역시 멤피스 시절의 클러치 모습을, 보그다노비치는 이들의 곁에서 삼점슛을 적재적소에 꽂아준다면, 기존의 토나오던 수비력으로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에 대적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미첼이 18-19시즌과 같이 서브룩 뺨치는 볼호그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객관적으로 봐서 포틀랜드, 샌안토니오에게 잡힐 수도 있을 듯합니다.


4중

휴스턴 덴버 포틀 샌안토니오

휴스턴과 덴버, 포틀랜드는 기존의 전력들을 거의 보존하는데 성공했고, 샌안토니오의 경우 17-18시즌 디펜시브 팀이었던 주전 포인트가드 디욘테 머레이의 복귀와, 저번 시즌 G리그에서 담금질 했던 신인 로니 워커, 그리고 마커스 모리스와 더마레 캐롤이 합류하였습니다. 휴스턴의 약점은 수비로 예상되며, 전술 자체가 약점이 될 듯 합니다. 덴버의 경우에는 요키치가 힘들어 할 때 풀어줄 선수가 자말 머레이 정도 밖에 없는 점이 약점이며, 포틀랜드의 경우엔 릴라드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지 싶습니다. 샌안토니오의 경우엔 확실한 S급 스코어러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고요.

휴스턴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제임스 하든과 파궁사의 팀입니다. 위의 문단에서 전술 자체가 약점이라 하였는데, 이는 댄토니 특유의 9인 로테이션에서 기반한 것이며, 모리 볼과 합쳐져 미드레인지를 금기시 하는 팀 전술 때문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도 파궁사가 노쇠화로 인해 정말 제 기량을 잃었는가 아니면 본인의 주 플레이 지역인 미드레인지의 금지 때문에 제 기량을 잃은 것 처럼 보이냐에 대한 문제는 정말 궁금하며, 스카티 피펜이 경고했듯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사실 해결책이라고 해봤자 허락만 해주면 털보와 파궁사가 알아서 할텐데 말이죠.) 이번 시즌에 우승은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덴버의 경우에는 요키치가 있긴 하나, 단점은 명확합니다. 요키치가 없으면 플옵권 팀이라고 보이지 않는 실력 탓이죠. 요키치가 힘들어 할 때 풀어줄 선수도 자말 머레이 정도로, 타 팀들에 비해 부족합니다. 나머지는 딱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이 아니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포틀랜드, 누가 뭐래도 릴라드의 팀이고, 맥컬럼의 팀이죠. 화끈한 공격 농구가 장점인 팀이긴 하지만, 릴맥 듀오의 한계는 이미 여러 시즌동안 보여주며, 맞불 작전에서는 정작 둘의 수비력에서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서부의 톱 3팀 가드 수비진들은 어느 팀이고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약할 것으로 생각되는 유타 재즈조차 미첼과 콘리라는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니까요.무엇보다 킹갓 고베어가 포틀랜드의 시즌 관전 포인트, 그리고 플레이오프 관전 포인트는, 상위 팀들과의 대결에서 화력전에서 승리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린 듯 싶습니다.

샌안토니오, 사실 위 세 팀과 엮이긴 했지만, 톱 3들과 엮여도 될정도로 팀의 정렬이 잘 된 모습입니다. 기존의 약점으로 불렸던 3~4번 포지션을 마커스 모리스와 더마레 캐롤을 영입함으로써 채우고, 센터진의 경우 알드리지와 퍼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3점 슛을 제일 잘 던지는 선수 중 한 명인 베르탕스를 보스턴에게 내주게 되었으나, 그를 대신하게 될 마커스 모리스의 경우 베르탕스의 완벽하디 완벽한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이며, 무엇보다도 베르탕스가 하지 못하던 3, 4번 수비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새로 들어온 더마레 캐롤의 경우에는 저번 시즌 브루클린 돌풍의 숨겨진 주역 중 한 명이었습니다.더불어 현재, 샌안토니오의 주전 라인업은 머레이 - 화이트 - 드로잔 - 루디 게 - 알드리지로 예상되는 가운데, 루디 게이와 알드리지의 수비가 준수하다는 점, 머레이라는 리그에서 손 꼽히는 디펜시브 팀 출신 가드가 있다는 점, 저번시즌 무려 듀란트와 레너드를 막아내는 둥 샌안토니오 돌풍의 주역이었던 화이트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수비적으로도 완성된 팀일 것입니다. 벤치 라인업 역시, 밀스...와 포브스, 마커스 모리스 더마레 캐롤 퍼들 등이 버틴다는 점에서, 벤치 라인업 역시 클리퍼스와 비견될 정도로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팀으로써, 문단 길이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필자의 최애 팀이기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팀입니다. 무엇보다도 감독이 폽 할배니까요. 다만 위의 톱 3와 비견해서 명확한 약점이 있는데, 알드리지와 드로잔이라는 걸출한 스코어러가 있긴 하나, 이 둘다 팀을 우승을 이끌만한 스코어러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머레이는 저번 시즌을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과 재활로 통째로 날린 전적이 있어, 경기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도 우려가 됩니다.


8위를 두고 다투는 세 팀

뉴올리언스,새크라멘토,골스,댈러스,OKC

이 쪽은 귀찮으니 간단히들 하겠습니다.

뉴올리언스 - 자이온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달렸음. 그러나 10위 밖으로 안 나가면 자이온은 자기 할 일을 다한 것.

새크라멘토 - 보그다노비치가 유타 재즈로 가긴 했으나 반대급부로 조 잉글스가 들어와 제법 괜찮은 라인업. 그러나 위 7팀과는 확연한 격차가 있으며, 아마도 댈러스 골스와 함께 8위 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

골스 - 탐슨이 언제 어떤 상태로 돌아오느냐가 문제. 사실 돌아와도 둘이서 농구해야 하는 판이라 크게 기대는 되지 않는 편, 커리가 본인의 명성을 보여줄 시간.

댈러스 - 돈치치의 팀. 저번 시즌에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포르징기스를 영입했고, 이번 시즌에는 보뱐 마리야노비치를 영입한 관계로, 포르징기스의 몸상태와 돈치치 포르징기스의 궁합이 중요하게 예상 됨. 

OKC - 서브룩 혼자서 날고 길 것으로 예상되는 시즌. 그것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안 했을 때의 얘기고, 필자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하고 픽을 얻어옴으로써 폴 조지를 넘기고 얻어온 7개의 픽과 더해 리빌딩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

피닉스 - 루비오가 옴으로써 고질적인 약점이었고, 데빈 부커의 발목을 잡던 리딩이 해결된 상황. 부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플옵은 역시나 무리라고 보여진다. 혹시 데빈 부커가 코비 강림모드 보여주며 하드캐리할지도 몰라 넣어둠.


필자가 생각하는 이번 서부 순위

1위 LA 클리퍼스

2위 LA 레이커스

3위 유타 재즈

4~5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켓츠

6~7위 덴버 너겟츠, 포틀랜드 몰라 어려워...

8위 ???


p.s. 샌안토니오 컨파까지만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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