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샤인 0

[기초용어]

코: 챔프의 Cost (비쌀수록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편)

성: 진화. 3성 = 2성 3개 = 1성 9개

리롤: 챔프랜덤뽑기 돌리기

시너지(덱): 특정 챔프들이 모이면 얻는 특수효과

초밥집: 랜덤으로 하나의 아이템을 든 하나의 캐릭을 주는 보너스 스테이지. 체력이 낮은 순으로 우선권이 부여됨.

1. 해적시너지 아닌 이상 7렙까지는 원하는 애들 사면서 50원을 모아라 (렙업, 리롤은 되도록X)

 - 돌거북이나 늑대나올때 혹시 조금 불안하다면 렙업을 한 번 누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특히 돌거북..) 

돌거북이나 늑대가 아닌 이상 크리쳐는 무난하게 잡기 때문에 이 때는 돈을 좀 아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만약에 체력이 30이하로 떨어져서 맞기 힘들다 싶으면 미래팔고 6렙부터 렙업을 누르고 리롤해야 좀 더 오래 버팁니다.

 - 50원전략은 50원을 유지하며 렙업을 눌러주는게 핵심입니다. 7렙 이후에는 보통 리롤땡기며 버틸 수 있다면 50유지, 

아니라면 렙업과 리롤을 10단위 이자 생각하시면서 찍어주시면 됩니다.

2. 1,2코 3성을 찾기보다는 조합보면서 3코 3성을 준비해보자

 - 최근 패치로 1코, 2코가 중후반부에 나올 확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초반에 3성을 못모았다면 차라리 주력덱의 3코 3성을 준비하는게 낫습니다.

 - 낮은 코스트의  3성을 많이 모으더라도 후반부에 나오는 4,5코의 2성 화력 보다는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3성 안뜬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ㅎ

<애쉬의 무한얼음, 베이가의 딜뻥, 케넨의 광역딜이 대표적인 것 같네요.>

3. 상위권을 노린다면 제 3의 시너지를 고려해보자

 - 하위권(6~8)이 탈락할 시점이면 이미 다들 주력덱은 정해졌고, 제2 시너지 또한 구색은 갖춰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번째 시너지를 무엇을 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 상위권을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가장 추천드리는 시너지는 유령입니다. 정찰대 혹은 기사, 빙하, 마법사 시너지를 타고 있다면 

후반부에 한 캐릭을 거의 확정킬하고 갈 수 있는 유령이 좋습니다. 

모데카이저는 별로지만 킨드레드, 카서스 자체만으로도 고성능에 준수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말 좋습니다. 

물론 기사시너지를 고려하면 모데카이저를 넣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데빼고 다 좋은 유령... 킨드는 딜러라인유지, 카서스는 광역딜 그 자체로 좋습니다 >

 - 두번째로는 용입니다. 야생, 마법사, 요들 시너지를 타고 계신다면 솔과 쉬바나를 찾아서 용 시너지를 받는게 좋습니다. 

마법 면역이기에 마법 광역딜을 받을 수 있는 스태틱 단검이나 마법챔프들의 딜을 무시할 수 있고, 

보통은 이런 조합이면 3마법사 시너지가 기본으로 깔리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좋은편이죠.

 <솔직히 쉬바나는 용시너지 때문에 넣는게 크고, 솔은 솔입니다... 데켑씌워주면 미친놈됨. 

아니면 쉬바나, 니달리로 형변을 노리는 판단도 좋습니다. 형변도 제2 시너지로 아주 좋기때문에...>

 - 만약에 6개의 조합을 요구하는 테크(주로 귀족, 암살자)를 타고 있다면, 차라리 주력덱 강화를 노리는 편이 낫습니다. 

포오네(자리추가해 주는 아이템)나 시너지를 추가해주는 아이템(기사의 맹세, 요오무의 검 등)이 아니라면 

두번째 시너지를 맞추는 것도 꽉꽉차는지라..

 - 그러나 낮은 코스트 1성짜리를 조합때문에 우겨넣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5코이거나 초가스, 나르 등 CC기 위주의 챔피언이 아닌 이상 억지로 조합을 맞추려고 후반부에 넣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빠른 손절각을 보는게 낫습니다.

4. 방템보다는 공템을 노리자

 - 방템을 아무리 좋은걸 넣어도 후반부에 가면 스킬 한방에 쫙쫙 찢겨나가게 됩니다.. (솔, 베이가, 바루스 등의 무식한 딜) 

그렇지 않더라도 공속 풀템낀 드레이븐이나 베인 등에 찢겨나가는 경우가 허다하죠.

 - 때문에 방템을 노리기 보다는 공속이나 마나를 올려주는 템들을 노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방템을 많이 얻으셨다면 앞라인의 탱 하나에게 몰아주는게 좀 더 오래버팁니다.

<구인수, 고연포, 쇼진, 데켑, 거드라 등등 공템빨을 받아보자>

5. 내가 이길것 같았는데 진다? 배치를 바꿔보자

 - 보통 유저들은 왼쪽으로 몰아서 배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 상대 챔프들과 거리가 멀어져서 1선의 탱챔프들이 우르르 몰려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특히 암살자들이 들어와서 활개치고 원딜라인이 녹으며 터지는 경우가 많죠.

 - 상위권만 남았는데 암살자에게 뚜드러 맞고 계신다면 오른쪽으로 몰아서 배치를 해보세요. 

어느정도 시너지가 제대로 갖춰졌다면 이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대도 당신의 배치를 주시하고 있을 수 있다는거...

6. 최대 넣을 수 있는 챔프는 8개로 상정하고 플레이하자

 - 뒤집개가 롤토체스 인기아이템 중 하나이므로 초밥집에서 얘를 집어오기란 정말 힘듭니다. 

의도적인 패배로(덜맞으며) 초밥집 우선권을 가져가는게 사실 매우 힘들거든요. 

또한 마지막 렙업요구수치가 70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렙업을 하기에 돈을 쏟아붓는 것은 지나친 돈낭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 때문에 8챔프를 가정하고 판을 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너지들을 고려해도 챔프를 넣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기에...

7. 억지로 6조합을 맞추지 말자

 - 앞서 나왔던 이야기의 연장선상입니다. 사실 6조합을 전문적으로 타는 테크(귀족, 암살자) 외에는 

6조합이 되더라도 차라리 다른 조합들을 더 찾아보는 것이 추가적인 딜뻥, 안정적인 효과를 부여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나올 확률도 단일 6조합을 보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기도 하구요. 

 - 굳이 6조합을 보기 위해서라면 최소한 해당 시너지를 부여하는 아이템 하나는 만들어 놓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정신 건강상에도요.

8. 하나의 조합에 몰두하지 말자

 - 아무래도 조합을 맞추는데 운적인 요소가 강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조합을 경험해보면서 

그때마다의 판단을 키우는게 좋습니다. 이제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긴 하지만, 

이미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분석되고 있는 흥겜이기 때문에 

조합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는 무궁무진합니다.

 - 귀족기사, 야생메이지, 요들마법사, 정찰유령+@, 암살닌자, 공허암살, 해적총잡이 등등 많은 조합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판마다 다양한 루트를 생각해보는게 여러분을 상위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때문에 집단지성이 작용하는 유명한 인터넷방송이나 유튜브 등을 찾아보고, 

채팅창에서 많이 추천되는 루트를 왜 가야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9. 정 넣을만한 챔프가 없다면 CC 챔프를 넣어보자

 - 2챔프 시너지조차도 찾기 힘들거나 CC기가 전무한 덱이라면(귀족) 

광역 CC기를 넣어줄 수 있는 챔피언을 찾아서 넣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초가스, 나르가 노시너지임에도 불구하고 대활약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이 둘은 모두가 노리는 챔프라... 경쟁이 좀 빡셉니다. 나르는 야생의 핵심이고 초가스도 공허의 핵심이라..>

 - 차선책으로는 세주아니, 쇼진룰루, 쇼진파이크 정도가 노시너지에도 불구하고 

광역 CC를 걸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캐릭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만약 상대방이 솔망겜이거나 바루스망겜 중이라면 블츠를 넣어보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얘네들도 2성이 아닌이상 후반부에는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넣더라도 차후에 2성으로 꼭 업글해 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