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님이 트게더에 냥이사진 한 번 올려주세요! 하셔서 올리는!
제 작업실을 놀이터로 놀러오고 있는 아깽이 사진들 올려봅니당 ㅋㅋ
첫 발견! 이때만 해도 바깥 길냥이였고...카오스인 엄마와 눈을 막 뜬 아깽이! (이름은 애기 입니다 ㅋㅋ)
얘가 인형이지 어떻게 살아있는 생명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 순간부터 카오스인 엄마가 애기를 버리고...항상 같이 있던 누나(뒤에 핥핥중인 녀석)가 욘석을 돌보기 시작했어요!
제 작업실을 침공하기 시작할때 모습...ㅋㅋㅋ
오구오구 맛있어요 5959
같은 배에서 태어난 애들이라고 어째 이리 똑같냐 ㅋㅋ
요긴 작업실에서 제가 쓰는 방이에요. 윗 사진때만 해도 극도로 사람을 피하던 녀석이 이젠 바로 옆까지!
이 사이에 누나는 임신을 하게 됐고, 이 녀석은 홀로 남겨졌습니다 ㅠㅠ
올리다보니 사진들 기간이 띄엄띄엄이네요 헤헤 동영상이 많은데! 영상은 다음 기회에...
이젠 애기! 하고 부르면 야옹야옹 울고, 졸졸졸 쫓아오다가 뒤돌아보면 휙 도망가고 ㅋㅋ
손가락, 낚시대, 종이 뭉쳐서 던져주면 축구 등등 놀아주면 장난도 잘 친답니다. 아직 제대로 만지진 못하지만요 ㅋㅋ
제 작업실 옆에 버려진 공간에서 살고있어서 (폐허같은 곳이라 먼지가 많고 하튼 실내긴 하지만 환경이 좋지 못함 ㅠ) 지인분들 위주로 입양자를 찾고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ㅠㅠ
이미 여기서 산지가 두달정도가 다 돼서 (태어난지가 3달 조금 넘은듯한데) 밖에서 살기엔 경쟁력도 없을거같고...너무 애기고 ㅠㅠ
제가 데려다 키우자니
저희 집엔 이미 길냥출신1
(친구들이랑 살던 때에 집앞 복도에 찾아와 누워있길래 문을 열어놔봤더니 들어온 녀석입니당 ㅋㅋ)
그리고 길냥출신2
(생긴게 비슷하죠? 누나와 애기 사이에 같은 어무이한테서 태어난, 출생 직후 버려진 녀석을 14시간만에 발견하여 살려서 집냥이가 된 녀석이에요! ㅋㅋ)
더하기 멍멍이 2마리...(냥냥글이니 댕댕이들 사진은 다음 기회에! ㅋㅋ)
더는 키울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
언능 좋은 냥덕후 만나서 집냥이가 되기를...ㅋㅋ
다음에 또 올릴게요!
시공졓아!lalaraPUNCH
댓글 9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