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부터 적어보려고 합니다만, 사실 7월 3일에는 저녁말고 모든 식사를 걸렀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제가 7월 2일 밤에 먹었던 식사를 이야기해야만 하는데요...jkssssZzzzzzzzzzz
야식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급발진을 했습니다. CU 김치제육볶음 도시락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3800원이었는데 탄산음료랑 먹으니까 위장이 아주 죽을 맛이더라구요jkssss000000
... 역시 아는 형 말대로 도시락은 GS인가. 아무튼 고기인데도 퀄리티가 좀 화나서 다먹짤도 안 찍었습니다. 모름지기 고기요리는 감칠맛과 주저리주저리. 아무튼 매운맛만 나는 건 사절입니다.
암튼 새벽에 밥먹고 자니까 밥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으로 워프를 좀 해보면 하이라이스와 토마토소스 빵(?)이 다시 올랐습니다. 저 토마토소스도 빨리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사진엔 안 보이지만 소스와 빵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가 있다구요? (숙이 풍) 맛이 없을수가 업따~.
잘 먹었습니다. 아무튼 드디어 이야기가 오늘로 넘어옵니다...
9시 기상이 무색하게도 다시 잠들어 11시 40분에 기상한 불행시티. 오늘은 가성비 갑이라는 한솥 치킨마요 도시락에 도전을 한다.
2900원이더라구요. 싸긴한데 양은 좀... 이라고 말하기엔 요즘 제 위장이 배고픈지 아닌지도 감이 안 가서 뭐라 할 수가 없네요jkssss000000
더위 먹어서 혀가 아니라 위가 맛이 간 것 같아요jkssssQuestionmark
아무튼 쓱싹쓱싹비빗비빗 해서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소스에서 나는 간장 맛? 이 센 것 같아용. 마요네즈 넣었는데 느낌이 별로 없네요 .ㅁ.
평소 같았으면 3500원 빅사이즈 시켜서 평범했을 텐데 요즘은 아닌 게 슬퍼용
아무튼 저녁. 어머니가 떡을 튀겨서 저녁으로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전 착한 아들이라 주는 대로 먹어요jkssssZzzzzzzzzzz
해물은 못 먹어요jkssssT0T
암튼 떡 튀긴것도 먹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겉바속쫄이 짱이다.
덤으로 남은 기름에 튀기기 스타일로 프라이 두 개까지 놨습니다. 오늘 저녁 완전 혜자로운것
두개 중 몇개가 반숙인지 맞추시는 분께는 제가 상으로 아무것도 못해드려용.
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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