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기훈 0

위에껀 야생 형변덱 타다가 악마 + 암살자 + 형변덱으로 갈아탄거고

아래껀 야생 형변덱 그대로 간거. 

야생덱 하시면서 고통받으시길래 적어봅니다. 해당 글은 아직 메타가 나오기 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한 것이기 때문에 의견이 다르실 수도 있습니다.

야생덱의 장점은 초반에 서브시너지인 야생을 완성하고 중후반부에 메인 시너지가 되는 암살, 마법사, 정찰대, 형상변환, 원소술사 등을 나오는대로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워익 니달리 아리가 1원 2원이다보니 중반에 빠르게 손절하고 아예 다른 트리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상단의 스샷입니다.

총잡이처럼 그브3성이 뜨냐 안뜨냐, 갱플이 뜨냐 안뜨냐에 갈리지도 않고, 빙하/귀족처럼 중반에 약한 구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여러 시너지(야생, 형변, +@)를 한번에 보다보니 창고가 모자르고, 그러다 보니 뇌절도 많이오는 편입니다.

극후반타이밍에는 니달리, 워익, 아리의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중후반에 압박을 못주면 1등하기는 힘든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용법

1~3렙

저는 일단 처음에 앨리스 빠르게 2성찍는걸 목표로 하고, 1~2성 니달리 워익 아리를 집습니다. 이 때는 그냥 2성각 보이는 1렙짜리들은 전부 사서 쓰다가 팝니다. 

**파이크는 언제나 내가 쓰든 남을 견제하든 무조건 사도록 합니다. 파이크와 시너지가 없는 덱이라도 여눈 혹은 곡궁하나만 주면 웬만한 4성 탱커들보다 존재감이 큽니다.

4~6렙.

야생덱에서 중요한건초반 4~6렙 리롤을 통해 각 파츠들을 최대한 빨리 2성을 찍는겁니다.

키포인트는 3스테이지까지 존버하다가 3스테이지부터 리롤 계속 돌리면서 니달리 워익 2성을 찍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앨리스를 이용해서 압박 + 형변시너지를 노리기에 앨리스 2성까지 노리지만 이건 취향차인거같습니다.

나머지 야생 파츠들은 나올때마다 천천히 집어줍니다. 어짜피 야생 마지막 기물은 나르를 사용할거니 임시로 렝가/아리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됩니다.

이후에는 (작성자는 앨리스 2성) + 야생 시너지(니달리 + 워익 기본) + 쉬바나 +@(모든 악마, 렝가+아리, 그 외 효율 좋은 모든 챔피언, 특히 파이크) 4~6마리의 기물들을 기본틀로 사용합니다.

6~7렙

이후에는 연승코인 타면서 악마, 아칼리, 나르, 초가스, 솔, 룰루 등 차후에 연계 가능한 챔피언들을 구매해주면서 8렙까지 존버합니다.

8렙 

8렙 이후에 리롤 하면서 나르 2성, 스웨인(솔), 초가스(세주아니)를 집어줌. 

야생덱의 장점은 중반에 어떤 트리(암살자, 마법사, 형변(주 딜러 : 스웨인or니달리or나르), 싸움꾼)를 타도 되는 유연한 기반이면서 시너지가 모든 직업군에 적용되는 공속시너지라는 점. 4~6렙에 롤 돌리면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음. 

거기에 앨리스의 거미들은 승리할 시 3마리의 거미가 각각 1원짜리 영웅으로 취급되서 적 전설이에게 데미지가 들어가는 메커니즘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상대방들을 빠르게 압박할 수 있음. 이를 통해서 상대방도 원치않게 리롤 혹은 경험치를 먹게되므로 4~6렙에 리롤을 돌린 손해를 메꿀수 있음.

단점은 롤을 돌리지않고 니달리 워익 아리(렝가)를 2성도 찍지 못하거나, 6~7렙에 적당한 시너지를 찾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너무 많이 맞아서 8렙도 못하고 중간에 폭사할수도 있다는 것. 

야생덱 어려워하시길래 제가 쓰는 방법으로 일단 정리해봤습니다. 앨리스에 손이 안가시면 안쓰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앨리스가 초반 압박이 강력하기 떄문에 쓰는거지. 후반에 그렇게 키카드는 아닙니다. 

아이템은

곡궁(고연포(형변), 구인수(파이크/룰루/솔, 침묵검, 거드라) 

> 

여신의 눈물(나르, 엘리스의 빠른 변신을 위해, 얼심, 후반 스웨인의 캐리를 위해)

>

BF대검(그저ㅓㅓㅓㅓ 쇼진) = 쓸큰지(구인수, 모렐로)

대충 이 위주로 챙겨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