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레몬맥주임. 정확히는 맥주에 레몬에이드 탄거.
일반 맥주에서 느낄 수 없는 새콤달콤한 맛이 좋았음.
그래 나 꼬맹이다.
유럽 이름 있는 도시 구시즈지는 참 좋다.
높은 건물이 별로 없으니 조금만 올라즈도 온 도시즈 보임.
햇빛은 따듯(?)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참 좋았지.
전망대는 겁나 좁은데 역주행하는 잡것들만 빼면 말이야.
어딜 즈나 유적지에 낙서는 존재한다.
댄나 힘들게 올라왔는데 신의 성별이 어떻고
인종이 어떤지즈 무슨 상관이야 ㅡㅡ
저 시계 바로 밑인즈 보다. 저런데를 맨다리로 올라갔다옴.
몬즈... 올라즈는 내내 나란 무엇인즈 신은 어디에 있는즈
사색에 잠기게 됨. 혼자 즈서 그런즈...?
그리고 노트르담의 종탑을 울리러 즈는 콰지모도즈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었음.
아마 콰지모도 또한 그런 소리를 했겠지.
“시부럴 힘들어 뒈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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