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세븐_님
작년 12월에 나온 디어클라우드 정규앨범 타이틀곡
이 노래 들으면 샤이니 종현님이 떠오르네요
종현을 위해서 썼던 노래가 아닐까는 생각이 드네요.
'니가 아파하지 않기를 바래
정말 니가 행복하기를 바래
어둠 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너는 괴롭히지마 제발'
저 역시 제 스스로를 많이 괴롭히는 사람이에요. 어디 하나 잘난 부분 없고 외면을 많이 받으며 살다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 자책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자그마한 노력들을 해보긴 하지만 잘 되는 일이 아직은 없네요.
'네가 몰랐던 게 한가지 있어
너의 곁에서 난 두렵지 않아'
저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살아갈 용기를 조금이나마 얻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트위치 스트리머들, 조금이지만 저를 자주 찾아와주시는 청자분들. 저희 부모님이라던가. 받은 만큼 돌려드리지는 못해서 항상 죄송하네요.
갑자기 감성 터져서 두서 없는 글 좀 썼자너.
커피가조아 
땡글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