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밍기적대다가 코스트코 피자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서울대 학생증보다 더 부러움을 산다는 코스트코 회원증.
제가 연회비를 낸건 아니고 동반 1인 무료추가발급빨로 얻었습니다.
이제 코스트코는 현대카드와 함께 갑니다
상층 매장은 찾아볼게 없어서 바로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님의 피 1.5리터가 단돈 13000원!
슬라브의 생수 1.75리터는 12000원이었습니다
현재 팔고 있는 탕 종류는 해신탕(3만원)과 모츠나베(2만원)
해신탕은 시식해봤는데 개맛있습니다.
창고형 매장에서 음식을 꽉꽉 채워파는 곳은 오직 코스트코뿐
마음같아서는 사서 구워먹고 싶습니다
양갈비 프렌치렉도 절찬 판매중
이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연어를 둘다 먹어본 입장으로서
연어는 코스트코가 압승입니다. 트레이더스 연어는 좀 물비린내랑 물맛이 세더라고요
다른데서는 이 가격에 못사는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도 대용량입니다
베이커리 신메뉴 마들렌 20조각 13000원
코스트코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푸드코트입니다.
사진은 최근 라인업. 몇년이 지났지만 가격은 그대로입니다.
5252!믿고있었다고 젠장!
늦은 점심으로 핫도그세트와 콤보피자 한조 각.
다진 양파에 케첩+머스타드는 국룰입니다
피자. 미국의 맛입니다
핫도그. 예전보다 짠맛이 줄어서 좋습니다
4월 중순부터 팔았다는 자몽주스 벤티사이즈. 단돈 천원
맛은 쌉쌀한 자몽주스였습니다. 아마도 커클랜드 자몽주스를 부어서 파는 듯.
500ml생수, 코스트코 음료컵과 비교
잘 먹었습니다. 얼른 코스트코 회원 갱신해서 팍팍 지르고 싶습니다
으으으으음 역시 코스트코가 채고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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