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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고 있습니다. 그대로 루트를 따라갑시다
룩다운이라는 생선입니다. 칼처럼 얇고 은빛이 납니다
굉장히 성가신 말만 할 것 같습니다. 안경만 끼면 딱 꼴뵈기 싫은 부장님 정도 될듯
익숙한 니모입니다. 애니 한 편 잘 나와서 최우수 물고기 됐군요.
이 조그만 몸으로 아들 찾아 망망대해를 돌아다닌 것을 보면 참 대단합니다.
대빵큰문어! 맛있겠다! 몇 인분이 나올까 궁금합니다.
범돔입니다. 호랑이같은 줄무늬가 있다고 해서 범돔이라고 합니다
줄무늬가 90도 돌아갔으면 먹을 수 있는 줄돔이었을 겁니다
알록달록한 그루퍼들입니다. 아이엠그루트 유아그루퍼
얘네들은 뭐였더라....아마도 시클리드였을 겁니다.
이리저리 빠르게 헤엄치는 것을 보면 출근길이 떠오릅니다. 아, 일하기 싫다...건물주로 살면 참 좋은데
까치상어입니다. 철갑상어도 먹고 그냥 상어도 먹는데 까치상어는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여기도 관종 가오리가 있습니다. 다들 텐션이 낮은데 자기 혼자 끼얏호우하면서 날라댕깁니다
다음 구역은 플레이 오션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체험수조가 떠오르는데, 체험공간은 여기가 더 발전한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잉어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있는데, 이건 2천원입니다. 세상에 공짜체험은 많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겐 2천원 그 이상의 체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수조는 아래에서 수조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거주생선은 잔챙이들과 곰치입니다
으따 시원하구마. 마, 그 밑도 좀 긁어주이소
아따 쉐리 을매나 때를 안 밀었으면 아주 그냥 광산이다 광산
아 아저씨 세신한지 지금 몇십분째야, 얼른 끝내요
마 느이들은 서로 딱아주면 되겠구마, 무신 세신이고!
뭐, 그렇습니다. 곰치랑 새우랑 공생관계같아서 "헤헤헤 입으로는 싫지만 몸은 솔직하군"이란 말이 안맞는 것 같아요
거기, 집게리아죠?
아뇨 뚱인데요
완전 맛있는 멍게! 초장만 있으면 딱입니다
말뚝딜의 본좌 정원장어입니다. 오늘도 수족관의 토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호들. 열대어도 알음알음 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보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러번 간 그 곳.
심해처럼 깊게 가진 않지만 지하1층의 볼 것은 거의 다 봤으니 이제 밑으로 내려갑시다
계속.....kimdoe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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