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기상, 준비시작하고.. 조공 포장 마무리하고, 9시쯤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히는 바람에.. 10시20분쯤 홍대에 도착했네요
10시 30분쯤, 꿀템카페에 도착해서 다른 갈매기는 혹시 안오나 기다려봤지만... 오질 않네요 ㅠㅠ
사장님처럼 보이는 분이 몇번 왔다갔다 하시긴 했는데.. 일단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11시 10분쯤? 업무 전화끝나고 입장을 했는데 역시나 아까 왔다갔다 하신분이 사장님!
사장님 실물 후기는? 리얼 잘생기셨습니다.
입점해서 사장님께 친절하게 설명을 듣고나서, 두리번 거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갈매기를 발견해서
가서 물어보니 역시나 갈매기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합석을 했습니다 ㅋㅋ 그러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히어로즈분들이 포즈를 취하시면서 등장!!... 하는데 이분은 왜 또 웃음 터져서 내려왔을까요..
(나중에 물어보니 아는 갈매기가 있었는데 눈이 마주쳐서 순간적으로 웃음으 나셨다고...)
그덕분에 엄청 어색한 나리땽을 봐버렸습니다 ㅋㅋㅋ
네.. 안보이는거 알아요.. 저 오른쪽끝에 사장님도 계시네!
근데 이게 사진이라 그렇지.. 나리땽은 계속 어색해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보는거 꿀잼?
확대해서 찍느라 화질이 조금 깨지긴 했는데.. 아무튼 나리땽입니다. 아무튼 그래요..
히어로즈분들 다 등장하고 나서 전체적으로 포즈와 구도를 잡으시는데도 웃긴 나리땽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갈송합니다.. ㄷㄷㄷ
아무튼.. 포토타임이 다 지나고나서 나리땽이 슉 사라지더니 다시 나타나서는 앉아있는 테이블로 오시더군요 ㅋㅋㅋ
일단 파라아디스 갈매기와 인사하면서 이것저것 얘기하시고 저를 쳐다보시길래 바로
"나리 이모 너무 이뻐요" 해드렸는데 1초의 망설임없이 바로 멱살잡기 날아와서 잡혀버렸슴니다 ㅠㅠㅠㅠㅠ
싹싹빌어서 풀리고나서 같이 사진찍기로 했는데...
[얼굴은 둘다 해학적으로 나와서 둘다 가렸어요 포인트는 머리 끄댕이 잡힌거라구욧]
네.. 이모 이뻐요 해서 빌었더니 삐진거 안풀린게 확실해요.. 파라다이스 갈매기랑은 잘찍고는
저는 바로 머리 끄댕이 낚아채시던데..? 뭐 아무튼 그래요.
이 글을 보는 갈매기들의 미래입니다. 동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진짜 뭐랄까.. 방송과는 이미지가 다른데 동생분은 아니였어요 이쁘시긴한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아무튼... 갈매기들이 왔다고해서 대기실로 다시 올라갔다 오시더니 선물을 주시더군요
갈매기라고 안밝히면 이거 못받는다.. 오늘 몰래온 갈매기들 이거 못받고 가셨네 ㅠㅠ
와아아아~ 이 선물은 찾아오는 갈매기를 위해 나리땽이 준비한 선물인지 알았는데
사장님께 진실을 들어버렸어요 ㅠㅠ... 그래도 나리땽이 시크하게 툭 주고 가서 좋았네요(?)
그리고 나서 시작되는 히어로콘 일정에 나리땽은 대기실로 도망을..이라고 하려고 했지만
행사진행할 차례인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만 빼고 다 도망가셨긴합니다 ㅋㅋ
첫번째 일정은 뭐... 내 목적은 나리땽과 사장님이였기에 생략한다
아무튼.. 첫번째 일정 끝내고나서 다른 갈매기분도 합류해서 3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리땽이 다시 갈매기들한테 왔어요!! 그래서 싸인받기로한 싸인을 받았습니다
준비해둔 디렘 포토카드~
[그 와중에 싸인이 노루가 아닌거 보소?]
하와와.. 어그로 하도 끌고 욕해달라고 했더니 더 심한욕은 이미지 관리차에 안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쓰신게 "죽고싶냐?" (덜덜덜)
싸인 해주시고는 이제 갈매기들이 있는 테이블에 착석하셔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어그로만 끌었어요... 네... 말하는 내내 나리땽이 노려봤습니다.. 네...
근데 진짜 실물 보면 볼수록 실물은 동생 나리라고 했던 갈매기 찾고싶어졌어요 ㅎㅎㅎ
그리고 다음은 뭐.. 야방을 키시는 바람에 야방을 보시면 될 듯함니다!
[그렇게 버려진 찾아간 갈매기들]
휴식겸 식사시간이 주어져서 갈매기들끼리 밥먹을거냐 안먹을거냐 얘기하던 중 사장님이 지나가셔서
사장님을 모셔서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ㅋㅋㅋ 사진도 찍긴하셨는데.. 흐리게 나왔더니 그걸로 가자고...
남자의 대화(?)를 사장님과 나눈 뒤 사장님은 다시 일처리 하러 가시고.. 얼마 뒤에 나리땽이 다시 내려오긴 했는데
갈매기 한명은 일정이 있다고 가버리는 탓에 두명이서 다시 존버하다가 나리땽이 다시 와서 나리땽과 몇마디를
나누고.. 다음 일정을 하는데.. 나리땽이 사장님한테 혼난건지 아니면 안키려고한건지 아무튼 야방을 안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계단에서 저러고 있다...ㅠㅠ
그 이후에는 나리땽이 대기실로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더이상 찍을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3번째 행사 끝나고 나니, 저도 파라다이스 갈매기도 일정이 있어서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오고
서로 인사하고 또 헤어졌네요... 뭔가 좋았으면서도 아쉽고.. 조금 싱숭생숭한 느낌?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요 ㅋㅋ 나리땽덕에 재미있게 놀았던것도 있었고 사장님과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ㅋㅋ
오늘 당직하고.. 내일도 당직하고... 그래서 내일은 아예 못가나 했는데
일정이 바뀌어서 내일 참석할 가능성이 생기긴 했네요! 단지 당직이 끝난 뒤라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만약 내일 갈 수 있게 되면.. 내일은 어그로 끌지 말아야겠네요 ㅠㅠ
나리땽과 내일 올 예정인 갈매기분들~ 볼수 있으면 뵙죠! 나바! 트바!!
[일하다 말고 와서 글이 조금 엉성합니다 이해해주십숑 ㅠㅠ 일 다하고 쓰면 너무 늦을거 같아서...]
스타나이트_웅장한겨털 
나리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