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변방에 집지으려고 가져간 자원 다 원래대로 돌려놓을 예정이었습니다.
잘 하지도 못하면서 저 나름에는 컨텐츠 재미있게 만들겠다고 꼬장역 맡은겁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흙 인질극도 제가 그거 가지고 진짜 뛰어내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제가 "사실은 진짜 뛰어내리려고 했다" 고 허세부리며
말했던 부분이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실은 애초에 뛰어내릴 생각 자체가 없었습니다.
잘 보시면 제가 안 떨어지려고 맞으면서도 컨트롤하는 부분이 보일겁니다.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되지 못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뭔가 일하려고 보면 다들 손이 빠르셔서 미처 못 따라가서..
저도 계속 일거리를 찾았었구요.
오해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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