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로 스코프란,
전자 회로에서 기판의 전자들이 어떻게 흐르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줘서
기판의 회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분석하는데 도움주는 장치.(전기로 본다면, 멀티 메타[일명 테스터기]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오실로 스코프 작은거 싼게 있어서 선뜻 구매했습니다. (스코프 1개짜리라서 디버깅은 불가능...)
조립용은 5~6만원 이내, 완제품은 10만원 조금 넘어가는 걸로 판매하더군요.
내용물 확인.
케이스 제외한 부품들...
아날로그 신호 입력 받는 기판과 엔코더 스위치 기판.
납땜 시작.
저항 제외하고 재료 거의다 납땜 완료한 사진.
이거 만들때 온도 조절 못해서 냉답 엄청했지만...
(추신, 전 물리학과입니다. 납땜은 초등학생때 1번, 군대에서 통신용 잭 고친다고 4번 정도 밖에 사용 안했습니다.)
제품을 완성하고, 개조한거.
제품을 완성하고, 배터리를 추가 하기위해서 9V 컨버터랑 3.7v 300mA(장치가 최소 120mA임...) 배터리, USB 5핀 충전 칩(과충전 및 완전 방전 방지 회로 존재.)를 추가.
높이 이상 있는지 확인한 사진...
이상없네요.
기판에 붙이기 위해서 산 양면 테이프.
컨버터(전압을 바꾸는 칩) 출력 전압을 확인하는 것. 가변 저항기 사용해서 조절 가능한데. 초반에 세팅되어 있는 전압이 12.72V
양면 테이프로 부착한 사진. 컨버터의 밑에 코일 핀 3곳이 밑에 튀어 나와서 스폰지를 잘라서 이격시킨 모습.
대충 연결된 모습. 밑에는 USB 충전 단자랑 연결 시키기 위해서 파놓음.
전원 잭 뽑고, 컨버터 출력 부분이랑 선으로 연결한 상황.
사실 전원 잭 명칭을 잘 몰라서 그냥 샀는데. 커넥터가 잘못 산 상황에다가 7월 10일날 온다고 해서 그냥 달음... BibleThump
충전하는 모습.
USB 충전 칩에 충전 색이 안보여서 송곳으로 구멍 뚫은 상황.
충전 다되면, 파란불이 되는...
두목도 납땜 해보쉴?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