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미드 추천입니다.
바로 HBO에서 제작한 <체르노빌>입니다.
요즘 굉장히 핫하고 미국 드라마 사이트에서도 9.5/10으로 평점 되게 높게 나왔고
왕좌의 게임을 제치고 HBO 최고의 드라마라 할 정도로 엄청 평이 좋은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체르노빌 원전사고(1986년 4월 26일)를 재구성한 드라마고 사건이 일어나게 된 순간과 그 이후의 사고수습을 하는 내용으로
총 5부작으로 짧으며 하루 날잡아서 보거나 나눠서 봐도 빠른 시일내에 다 볼 수 있습니다.(하루에 보기 쌉가능)
이전에는 체르노빌 관련 영상이 대부분 다큐형식으로 나왔다면
미드 체르노빌은 사고가 일어난 당시의 상황과 인물들(연구원들, 과학자, 정부, 근처 시민들, 수습하는 소방관 및 군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좀 더 긴장감있고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관전포인트로
- 당시의 배경이 80년대인만큼 원전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와 그로인한 공포감(보면서 경악하게됨)
- 발전소 폭발과 방사능의 위험성을 그저 과하게 나타내기보다는 당시 소련의 진실 엄폐에 대해 좀 더 초점을 맞춰 국가란
또는 국가에 대한 책임감 등 여러가지 생각하게됨.
- 연출력이 어마어마하다(그 당시 풍경과 복장을 거의 완벽하게 연출했다하고 사태의 중심인 체르노빌 원전까지 정말 연출력이 대단함)
- 사운드가 사람을 오지게 쪼리게한다.(방사능 측정기 소리...홀리쉐엣)
참고로 전문용어들이 꽤 나와서 이해하는데 어려울수도 있지만
다보고 나면 대충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됨. (모르는 단어들 또는 후기 찾아보는거 추천합니다!)
진짜 주변에 다 보라고보라고 제발 보라고 하고있읍니다...
최대한 스포방지를 위해 사진도 포스터만 넣고 예고편 밖에 없지만
라지도 그리고 미청자들도 제발 봐주세요...띵작입니다...mirageGg
<참고>
- 초반과 중반 이후에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의 상처가 나오는데 좀 징그러움. (잔인한거 또는 징그러운 잘 못보시는 분들은 미리 주의)
- 스포가 될 수도 있지만 광부들이 나오는데 약간 ㅗㅜㅑ 할 장면이 좀 나옵니다..(세수아님)
- 넷플에서는 볼 수가 없다...mirageSick 대신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고 아니면 ㅌㄹㅌ 추천
- 다보고나면 게시글 제목에 대해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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