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라르하스님은 그 자체로 존귀하신 분이므로 이 글 안 보셔도 딱히 의미는 없지만
1. 처음 2년동안은 괴롭다
소위 '소기업'이라고 불리는 시절이 한동안 계속됩니다. 2년정도는 괴롭다 하는 분도 있고, 최근에 유명해지신 분도 처음에는 방송 켜면 정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니까요.
2. 돈 벌 생각으로 하면 더 괴롭다
1과 연계되어서, 최소 1년 동안은 수익도 잘 안 납니다. 이건 소위 투배럭후원 사이트로 트윕과 투네이션을 둘 다 사용하는 것을 돌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송은 그냥 사람들과 잡담하면서 게임하고 하면서 같이 즐겨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3. 일과 병행하는 스트리머도 있다
본업을 하면서 스트리머를 하시는 분도 당연히 있습니다. 옆나라나 미주에서 방송하시는 분도 본업호텔리어, 대학원생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에 자주 봤던 분의 경우에도 퇴사한지 6개월 되었나? 아마 그럴 겁니다.
결론: 취미로 시작해서 덕업일치를 이뤄라
따라서, 당장의 수익성을 목적으로 스트리머를 하는 것보다는 본업을 통하여 생계를 어느정도 보장한 상태에서 취미로 시작, 이후에 방송이 어느 정도 커진 상태에서 회사를 버리고 전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