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바님 저는 유튜브로 레바님들 접하고 트위치로 넘어와 열심히 시청중인 20살 여자 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사귄지 900일이 넘었습니다.
사귀는 와중에 2번을 헤어졌었는데 첫번째 헤어졌던 이유는
남자친구와 기념일 여행을 가기로했는데 남자친구가 파토 를 내서 그거때문에 싸우다가 헤어지고
매달려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땐 "내가 앞으로 더 잘해야지" , "다시만나서좋다" 이런 기분이였는데
두번째로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헤어지게된이유는 대학와서 제가 변했다며 헤어지자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남자친구가 잡아서 사귀게 됐는데 그땐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 "지친다" 이런기분이 들고
제가 여고 다닐때부터 사귀었다가 현재는 성인이 되어서 대학을 오다보니 주위에서 남자친구보다 친절하고
잘해주는 남사친들이 많아지고 전부 고민상담을 하게되면 친구들은 왜 안헤어지고 참아주고 있는거냐며 제발 헤어지라고 합니다.
옛날에 남자친구가 저몰래 클럽가고, 밤새 술퍼마시고 모텔에서 자고, 대학입시때 힘들어서 울었을때 그만울라며 다그칠때도
다용서되고 좋아했었는데 솔직히 지금 제 감정은 남자친구가 좋긴하지만 예전만큼 좋아죽을만큼 사랑하진 않는거같습니다.
이거 제가 더 질질끌면 나쁜년 되는거같아서 헤어져야 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연애경험도 없었었고 지금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라서 더 모르겠습니다.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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