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부님 전 여자친구가 딱 두번 있어봤습니다
전 SM쌍방취향인 사람입니다
제가 SM에 눈을 뜬 계기는 중학교때 첨사귀었던 여친과
한번 싸우다가 뺨을 맞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뭔가
아찔한 느낌이 들면서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막 아프거나
서러워서 그랬던건 확실히 아니구요 뭔가 기분이...
묘하게 짜릿하고 뭔가 기분이 녹아내린다 해야하나
아무튼 그게 처음으로 제가 M이었다는걸 자각했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sm에 대해 몰랐을때,
초등학교때 여자아이들과 차고박고 싸울때 전
덩치가 꽤 있었기에 여자애들이던 남자애들이던
위에올라타고 두들겨패고는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sm의 정의를 알게되었을때,
진짜 주마등이 화악 비치면서 제가 그동안 약자를
압박하거나 고통줄때, 아니면 내가 그 약자가 되어
희롱수준의 고통을
받을때 묘하게 짜릿했던, 그런 배덕감과 쾌감이
SM 성향이었다니,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고선
난 변태가 아닐거야란 생각으로 SM관련된 모든
글을 뒤지기 시작했구요.. 아무리 질문하고 검색해도
전 SM성향을 둘다 가진 씹변태라는 결론뿐
다른 결론은 전혀 진짜로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구요.. 전 그 느낌을 안고 살아갔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전, 요새 관심가는 여자애가 있는데
시도때도없이 야동도 안보고 지금까지 봐왔던
SM 플레이 야동과 망가등등에 그 여자애를 대입해서
딸을쳐왔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제가 당하는 경우로 한번
제가 가하는 쪽으로 한번 두번을 논스톱으로 칩니다
그 여자애가 당하며 우는 상상 그 여자애가 절
마구 짓밟아주며 희롱당하는 상상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치는동안에는 너무 좋고
기분이 막 날아갈거같은데 다 치고나면 자괴감이들어서
자살하고싶습니다 전 어떡해야할까요
저는 진짜 사탄새끼인가요? 아무리 취존이라지만
제가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알게되면 어떨지 너무 불안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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