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3년 넘게 ㅂㅋ벌래 한마리 못보고 살았는데
아래집에 한의원이 들어온뒤로 오늘로 3번째 작은 바퀴벌래를 마주쳐서 (그것도 딱 한마리씩)
아무래도 바퀴가 들어오는 부분인 화장실 배수구에 주기적으로 바퀴벌래 스프레이를 뿌려놓는데
본가 다녀오느라 이틀 집을 비워놓은 사이에 효과가 없는것도같고
말이 좀 두서가 없는거같은데
혹시 효과좋은 약이나 방법 아는분 계시나요?
지금 설겆이하려고 그릇 싱크대에서 꺼내다가 마주쳐서 기절할뻔했는데
미치겠네요 그건 잡긴 잡았는데 심장이 계속 벌렁벌렁해가지고 살려주세요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생각안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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