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자기장의 위치에 패턴이란게 정말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어 최근 국내경기(+글로벌서밋)만 잠깐 시간내어 정리 해 봤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먼저 바로아래의 그림은 레딧의 한 유저가 작년에 올린, 수천번의 게임에서 얻은 에란겔의 최종자기장 히트맵
다음 그림은 최근 국내경기(+글로벌서밋)의 최종자기장 위치 입니다.
큰 패턴은 레딧유저의 그림과 일치하네요.
자키와 카메시키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원형으로 최종자기장이 떨어짐.
(이로 짐작하건데 최종자기장 지점이 처음부터 정해지지는 않는것으로 보임)
특이점이라면
1. 스탈버엔딩시 남쪽, 서쪽 구역에 최종자기장이 주로 모이는것과
2. 남동쪽 지역에 U자 형태로 최종자기장이 배열되는 것
3. 그리고 밀배엔딩시에 순환도로쪽으로 최종자기장이 거의 모이는 것
뭐 이정도겠네요.
처음 제기한 의문에 대한 대답은
크게 보면 원형으로 최종자기장이 형성되는것 같지만, 그 안에서 패턴이 있는지는 불명확.
입니다.
제한된 데이터로 만든 그림이라, 더 많은 데이터가(유럽, 북미, 중국리그같은) 있으면
레딧유저의 그림과 더 유사해질것 같지만, 그것까지 하기엔 에너지와 시간이 부족해
언제 업데이트 할지는 모르겠습니다.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