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고민많은 어리양에게 조언을....

7368201
2019-06-21 19:52:12 782 3 2

저는 지금 수원에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대학원에대해 1도모르는 바보입니다.

계속 졸업 후를 생각하다가 아직 취업하기엔 준비가 안됐고, 연구직에 종사하길 희망하고 있어서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합니다. 대학원에 대해 알아본 것도 없고,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여서 4학년 1학기를 끝낸 지금 휴학 생각입니다.

4학년들이 다들 하는 상담시간에 교수님과 (매일 운동하시고 매일 학교나오시고 등등 본인 삶에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분)면담을 하니, 본인 연구실에 들어오고, 본인 밑에서 빡세게 공부해서 대학원을 나온 다음에 몇개월 논문 더 쓸 생각없냐고 하십니다. 취업도 소개해주실수 있다고 하셨구요. 

근데 저의 동기들은 "원래 대학원은 높여서 가는거야!!" "우리학교 대학원 가는건 그냥 성적 안좋아서 가는거 아니야??"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방학동안 전공 공부도 좀 더 하고 토익도 공부하고 다른대학 교수님과 컨택도 해볼 생각이였는데 교수님과의 상담으로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자대로 진학하면 다른곳으로가서 새로 적응하는것보다 편하기야 하겠지요

오늘 다시 상담을 가니 저에게 주실 자료들,논문, 공부할것들 막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전 교수님 연구실에 들어간다고,교수님대학원 한다고 확정지어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저는 저의 인생이고 제가 선택해야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으니까 휴학해서 차근차근 정리해 나갈 생각이였는데 교수님께선 제가 빨리 결정짓기를 원하셔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자대로 진학하는게 좋을까요? 대학원의 네임벨류가 크게 작용할까요?

후원댓글 2
댓글 2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현재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파란더하기빨간
2
07-03
14
성적표 폭탄맞았습니다 [6]
종이오린오린이
07-02
4
07-02
1
06-27
3
다 된것 같은데... [1]
Moderator 씨앗_발아
06-26
2
06-26
2
06-25
4
06-25
33
06-24
3
06-21
12
06-21
12
노트북 질문 [27]
종합빤스런스트리머얍얍
06-19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