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코를 선물 받았다. 첫 번째 팬심으로 지코 12개가 왔는데 기분이 묘했다^_^..(애증)
방송켜서 미지근한 지코랑 시원한 지코 먹다가 시원한 지코에서 진짜 무슨 알 수가 없는
쉰 생강차에 3개월 안 씻은 거인 엄지손가락 담갔다 뺀 맛이 나서 빈속에 구아아악 해버렸다...
트수와 지인오빠의 도움으로 편의점 야방 아닌 야방도 해보고 배 부르게 밥도 먹고 오랜만에 행복한 저녁이었던 것 같다.
편의점 다녀오는 길에 메로나 먹고 춥게 입고 있어서 그런지 목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이라
내일은 무리없이 방송할까 생각하면서도 하다보면 또 7시간 8시간 될 것 같다 킥킥
오랜만에 팬아트가 완성되어서 트게더에 올라왔다.
정말 예쁜 그림체로 내 캐릭터를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았다^0^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대기화면에 걸어놓고 자랑할 예정이다.
유입이 없는 방송이라고 혼자 슬퍼했던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그건 역시 내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ㅁ;
그래도 트수들이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같이 콘텐츠도 생각해주셔서 속으로 되게 놀라고 즐거웠던 순간이였다.
곧 또 장기휴방일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늦은 새벽까지 방송을 봐주시는 분들과 당크리트 분들이 계셔서 안심된다.
9시간 방송을 했는데 조금 목이 땡기는 느낌이지 (사실 이거 지코먹고 토해서 그런거같음 ㅡㅡ)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다. 역시 소통이 제일 즐겁다 희희 !! 모두모두 방학해서 나랑 많이 놀아줬으면 좋겠다.
불면증이 빨리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아니면
체질이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불면증은 진짜루다가 사회악이다ㅡㅡ 우리 트수들은 불면증 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
물론 아는 스트리머분들도, 그냥 모두다!!
이제 오늘 했던 일들이 기억나지않는다 이게 능지차이인가;; 9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ㅠ 마무리하고 씻고 양치하고 누워서 놀다가 7시 늦으면9시쯤 잠들 것 같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꿈 꾸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희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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