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 처음 보는 남자분이 오셨습니다.
제가 입사하기 며칠 전에 퇴사하셨던 분 같더라구요.
여자친구랑 결혼하게 되었다고 청첩장을 주러 왔는데
여직원 중 한명이 청첩장 받더니 갑자기 울어버림 ㄷㄷㄷ
딱 감이 오더라구요 아 저 남자분 좋아했구나
근데 다른 여직원들이 같이 나가서 달래줄줄 알았는데
그 남자분이랑 둘이 이야기 하러 나감
…응? 당신 예비신랑인데?
암튼 오늘도 요상한 경험 1스택 적립입니다.
이 회사에서 자꾸 새로운 경험을 쌓네요
신기한 것도 많이 사먹구 vzezev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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